전 딥플로우가 본인앨범만 프로듀싱 했으면 좋겠어요

그게 제일 잘 어울려보여요

물론 좋은 작품들도 있죠 넉살의 작것신이라던지요..

근데 전 딥플로우가 총괄했던 많은 앨범들을 들어보면 딥플로우 색채가 너무 많이 들어나는것같아요.

음악부터 앨범, 영상, 아트워크까지요. 퀄리티적으로 구리다는 얘기도 아니지만 그렇다고 특출나고 굳이 찾아서 듣고싶은 마음은 없는것같아요.

그게 본인 앨범일때는 빛을 발하지만 다른 사람들꺼 총괄했던앨범들을 들어보면 그 퍼포먼서의 더 멋있는 옷과 색채가 있는데

그 강점들이 안들어나는 느낌이에요. 전 개인적으로 신스 앨범도 딥플로우가 총괄했을때 하잎받았던 그 앨범보다 그 이후에 나온 작품들이 더 마음에 들고 딥플로우가 프로듀싱했던 보일링 프로젝트 앨범들 전부 다 몇번씩이나 찾아듣고싶은 느낌은 안들어요. 오히려 아티스트들이 본인이 프로듀싱한 작품들이 더 좋았다고 느껴집니다. 헤이팅은 아니고 그냥 제 개인적인 감상일뿐입니다.

가리온 이번 신보를 아직 들어보진 않았지만 몇시간 전에 나온 선공개곡이랑 영상 보고 조금 실망해서 그동안 느꼈던 생각 적어봅니다

p.s : 전 가리온 2집앨범이 진짜 미쳤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MC메타 주목받지않았던 앨범에 들어가지 않은 싱글들 들어보면 음악력 미쳤다고 생각드는 부분들이 있거든요? 차라리 메타가 총괄했으면 더 기대됐을거같아요 저한테는

https://youtu.be/c4ngdE7TwaE?feature=shar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