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나플라가 잘못은 맞는데

그것도 맞죠 근데 마약사건 인식 젤 심어준건 씨잼이랑 이센스가 대중적 파급력 젤 강한데 우리가 그 둘을 까거나 조롱하진 않죠 다시 말하지만 전 나플라 쉴드가 아닙니다 제 의견은 나플라 진짜 문제 많은 사람인데 엥 우리 그동안 문제 많은 사람들 음악 잘만 빨아왔던거 아니었어? 입니다

나플라 쉴드가 아닙니다 오히려 다른 래퍼들도 까고 있는거죠 제 한줄 요약은 나플라 xx맞는데 엥? 다른 애들도 다 xx데 우리 지금까지 빨아왔잖아? 입니다

솔직히 그렇게 생각해요. 아니 상식적으로 공황장애나 정신적 문제가 있는 사람이 어떻게 공연을 뛰고 작업을 해요?그리고 한국 남자중 공익.면제의 비율이 극히 낮은데 래퍼 병역분석에서 비현역이 70퍼인데 이건 상식적으로 무언가 인과가 없이는 나올 수 없는 숫자에요

님 말대로 물론 제가 그들의 아픔을 다 알지 못하죠

근데 어쨌든 국방부 피셜로 '아픔' 을 가진 사람들의 비율이 보통 10퍼도 안 된다는데 그럼 무작위추출로 구하면 래퍼중 10퍼 정도가 공익이어야 맞는 것 아닙니까? 근데 무언가 다른 이유가 없이는 힙합을 하면 정신이 망가지는 것도 아닌데 왜 유독 래퍼들만 '아픔' 을 가진 사람이 많아질까요?

찾아보세요. 엘이에서 좋지 못한 사이트라 말 안했지만 개인이 직접 공익 사유 확실히 밝힌 래퍼들 모아서 140명 정도 통계낸 자료가 있습니다

저는 힙합 좋아해요 그러니까 엘이도 하고 앨범도 사고 공연도 가고 힙합도 듣죠 근데 그들이 저지른 죄까지 옹호하고 싶진 않습니다. 그래서 나플라 글을 쓴 이유도

엥? 우리 지금까지 다 죄지은 애들 잘 빨고 있던 것 아니었어? 근데 왜 나플라만 유독 까여? 이 현상이 신기했던거죠 이게 나플라 쉴드로 보이시면 할 말이 없어요

아니요 통계방식이 래퍼 131명 그냥 나무위키에 문서가 있을 정도로 유명한 사람들을 모아서 현역 공익 면제 분류한거구요 그래서 현역래퍼로 유명한 버벌.창모.다듀도 당연히있구요. 물론 다른 예술계도 봐야죠 근데 제 말은 다른 예술계도 공익 면제 천지일 수도 있어요 근데 적어도 한국 남자 평균 무작위 추출을 하면 큰 수의 법칙에 의해서 모집단과 같은 비율을 띄는 게 당연한데 그렇지 않은 것부터 이상하다 의심해볼 수 있는 것 아니에요? 물론 님 말대로 마음이 아픈 사람들이 힙합을 자주 즐겨서 일 수도 있죠. 근데 군대갔다와보셨으면 알겠지만 군대에 이상한 친구들 마음 아파서 약 먹는 친구들도 다 군대 가는 게 현실인데 그래서 오죽하면 왜 저런애가 군대를 오지? 싶은 애들이 많은데 이상하게 연예인이나 래퍼만 현역비율이 적은 게 뭔가 이상하긴 하다는거죠 실제로 브로커도 실존하니까 그렇게 생각을 하는거지 정신이 아픈 사람들을 비하하고 싶진 않아요.

그리고 전 다시 말하지만 래퍼가 유독 군대뺀다! 고 안 했어요 예술계나 정치계나 군대빼는 브로커 많죠 솔직히 언론이나 인식이 래퍼만 조질 일도 아닙니다 이건 진짜 동감해요 근데 대부분의 한국 남자는 거의 다 군대를 간다는 것이고 그러지 않는 집단에 래퍼든 아이돌이든 정치인이든 어쨌든 래퍼가 평균적 한국 남자보다 군대를 덜 가고 공익이나 정신이상 면제의 비율도 월등히 높은건 사실인데 자꾸 다른 분야랑 마약을 끌어오시네요 그냥

한 줄 요약

한국 남자 래퍼는 한국 남자평균보다 정신공익 면제 비율이 월등히 높다.

그냥 이 사실은 진짜 사실인데 왜 자꾸 다른 말을 하시는지?

차라리 "그냥 다 우연이다" 가 오히려 더 합리적인 방법같아요

그냥 간단하게 비유를 하자면 게임에서 1퍼 확률뽑기라고 했는데 1000번에 1번도 안 나오면 의심을 하는 게 당연한데 결국 그럴 수도 있는 일이고 확실한 증거가 없으니 의심조차 하지마라! 라는 스탠스같아요. 그리고 정신과 의사들의 소견으로도 실질적으로 장애의 수준은 다르지만 군대를 못 갈 정도라면 일상생활에 심각한 지장을 초래한다고 하네요

당연히 전부가 아니죠 근데 군대를 못 갈 정도의 정신병에 걸린 사람들은 직장생활이나 대인관계에 어려움을 겪기 때문에 집에서 휴식을 하는 것이 권장된다. 라고 정신과 의사들이 말하는데요?

물론 초인적인 힘으로 그런 아픔마저 가진채로 공연이나 작업을 했을 수도 있는거아니야!! 하면 전 할 말이 없습니다만... 상식적으로 학교에서 학생이 너무 아프대서 조퇴시켰더니 조퇴하고 나서 밖에서 놀고 있으면 꾀병이라고 생각하지 아..그치 아파서 공부는 못할 수도 있지만 아프다고 죽는 것도 아니고 충분히 놀 수도 있는거야 누가 이렇게 생각합니까? 그리고 마약얘기는 제가 통계를 본 게 없어서 얘기를 안 했는데 님은 통계도 없이 군대얘기하지마라 마약도 줄세우기 해놓고 나열하면 힙합만 마약하는 것 같다 하길래 제가 래퍼 병역은 나무위키만 봐도 버젓이 조사 결과가 있고 병무청이라는 집단이 이미 공식 조사를 했기때문에 일반 남자의 조사결과가 있으니까 언급을 한거지요

그리고 제가 현역안가는 행위 자체를 욕한 것도 아니고 정신병 앓는 사람들을 욕한 게 아닌데 뭔 정신장애 가진 사람을 제가 비하했습니까? 만약에 아픈 학생이 조퇴하고 밖에서 놀길래 꾀병부리냐? 하면 그게 아픈 사람 비하한거에요? 전문가 권유에도 아픈 사람들에게 직장생활이나 직업활동을 하지말고 치료에 전념하라고 권고할만큼 아픈 사람이 작업과 공연을 왕성하게 하는 게 불가능하거나 아주 해로운데 하니까 의심을 하는거죠

건강상 이유로 휴식하거나 잠적하거나 하면 몰라도 활발히 활동하고 공연하고 하는 사람들이 난 정신이 너무 아파서 군대 못갔소~ 하면 곧이 곧대로 다 믿어줘야합니까? 그냥 110.12도 손심바 아니라고 믿었을 사람이시네

그냥 이쯤되면 믿음의 영역인 것 같습니다. 님은 그냥 래퍼들이 군대를 불법이나 편법적인 방법으로 도망갔다고 의심하진 마세요. 저는 그냥 계속 의심할게요

아픈거 증명이요? 대한민국에서 한국 대중들의 지갑에서 돈을 꺼내려면 한국 대중들이 민감해하는 부분에 대해 당연히 자기가 증명 해야하는거죠 모든 래퍼들이 불법으로 다 병역을 빼진 않았겠죠 그런데 한국 남자보다 병역이행률이 월등히 낮은 것을 의심하는 것은 지극히 합리적입니다.

타진요처럼 증거를 자꾸 보여줘도 의심하는건 문제지만 일부 래퍼들은 심지어 공익 사유 면제 사유도 밝히지 않는 래퍼들도 많아요.

만약 자기가 면제를 받았지만 면제사유같은 자기의 아픔을 증명하기도 싫고 오해가 두려우면 그냥 자원해서 현역가면 됩니다. 그게 뭐 어렵다고 한국 남자들 그냥 누구나 하는건데요.

현역을 못 갈 상태면 현역을 못가는 이유에 대해 납득이 갈 만한 이야기를 하면 됩니다

전 그래서 미국 국적인 것도 사실 나쁘게는 안 봐요 합법적으로 본인이 미국인이면 한국 병역을 수행할 이유도 없으니까요.

님이 최대한 긍정적이고 래퍼에 유리하게만 해석하시는 것도 안 말릴테니까 그냥 맘대로 생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