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선공개 예고 제목만 보고 칸예 power 부터 떠오르긴 했는데 음악은 역시 전혀 다르더라고요.
근데 가사를 보니까 (비록 누명이었지만) 논란 이후의 심경을 뭔가 음악으로 담으려고 한게 MBDTF랑 조금 비슷하다고 느꼈네요.
지디의 하트 브레이커는 정말 동시대 아이돌 노래가 범접할 수 없는 세련됨이라고 생각하는데, 그 노래도 칸예 4집에서 영감을 받았으니 어찌보니 당연한거 같네요.
선공개 라이브를 대충 들었을땐 파워파워 거리는게 첨에 정신없고 거슬렸는데 듣다보니까 중독성있어서 재밌네요. 비트도 맘에 들고요. 이번 앨범으로 지디만의 MBDTF를 들고 올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니까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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