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5slZHLSnow?si=w2nFG82f5ENdGoQy
CICADA 공식 비디오 올라온 걸 보니 왠지 위 영상 속 j cole이 생각나기도 하고
나플라가 멀쩡해를 내던 시절 느낌이 나서 좋네요
엄청난 투자를 받은 앨범도 아니고 율음이 엄청난 경력자도 아니라
다소 기술적으로는 미숙한 부분도 있지만
MZ다 뭐다 하면서 개념 없는 중학생들도 많다고들 하는 시점에
중학생이 철학을 담은 진정한 의미의 예술을 하고 있다는 느낌이 드는 것도 신선하고
무엇보다 율음이, 음악이 주는 부가적인 요소보다 음악 그 자체를 즐기고 있는 것 같아서
저는 좋게 들었습니다
그리고 역시 순수함은 힐링이 되네요
먹고 살아야 되고 돈을 굴려야 되고 뭐 이런 생각이 들면
아무래도 영향을 받아서 음악도 유행을 따라갈 수밖에 없을텐데
그런 생각에서는 아직 멀리 있는 중학생이라 음악에 순수함이 묻어나온 것 같아요
비프리 느낌 난다 하는 분들은 아직 순수하던 시절의 그가 보여서 그러신 것 같기도 하고
여러모로 재밌습니다
결론은 아직인 분들 트라이트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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