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을 처음 접했던게 중학생 시절에 나왔던 에픽하이의 FLY였고,
에픽하이로 시작해서 다듀, 무브먼트를 타고타서 소울컴퍼니를 알게 되었고
처음 아에이오우 어?!를 들었을때 가사, 라임, 비트의 재미를 느끼게 되었네요.
솔컴 소속 아티스트의 음악을 많이 듣다가 다른 래퍼들도 알게되고
크루셜스타가 오디션합격으로 입단하고, 펜토, 마이노스가 들어오는거 보면서
이렇게 힙찔이로 재미를 느끼고 고등학생때도 잘 버틸 수 있었는데
고3때 해체 소식 뜨고, 막콘한다는 소식을 들었을때 아쉬운 마음이 많이 컸고
지금도 콘서트 못간게 후회가 되네요.
해체과정이 좋지않아 다같이 한 트랙에 나올까라는 의문이 있었는데
크루셜 앨범 덕에 이렇게 다시 들을 수 있다는게 너무 좋네요
시간이 흐르면서 고딩때 만큼 힙찔이 생활하는게 어렵지만 ㅎㅎ
오랜만에 솔컴음악 다시 들어봐야겠네요
STILL A TEAM
첫 번째 우린 두 손을 잡은 형제와 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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