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2000년대 한국힙합씬의 청춘을 대변한 소울컴퍼니가 다시 돌아온 것 같아 낭만적이네요.
물론 저는 그때 너무 어려서 힙합을 몰랐기에 소울컴퍼니 시대를 살아보지 않았지만 항상 소울컴퍼니의 노래를 들으면 진한 여운이 남아요.
이 곡도 소울컴퍼니분들이 해서 그런지 진한 여운이 남고 자신들의 지나온 여정을 되돌아보는 내용인 것 같아 뭉클하기도 하네요.
소울컴퍼니는 그때도 지금도 여전히 살아있는 건 힙합에 대한 순수함과 삶을 표현하는 방식인 것 같네요.
감성힙합의 시작이였던 소울컴퍼니를 아쉽지만 한국의 힙합 역사에서만 볼 수 있지 않나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오늘 신곡으로 소울컴퍼니가 찾아왔네요.🥹🥹
오늘 하루 좀 우울했는데 이 음악으로 바로 회복되었어요~~
야근하고 집에와서 혼자 듣다가 울었네요... 진짜 그때로 돌아간거같아요
울컥한다 증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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