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때까지의 imjm ㅈㄴ낭만있었음
대놓고 인맥힙합이었고 암튼 동료끼리 엄청 끈끈해보였음
솔직히
아이돌: 귀여움+멋짐
밴드: 낭만
발라더: 감성
인디: 독특함
힙합은 멋+간지+낭만+귀여움(사람어렵게하지않을정도의약간의갭모에) 인것같음 독특함은 있으면 좋을수?도 있는거고, 라 생각하는데
요즘 왜이렇게 17 18 19 20 힙합이 그리운지 모르겠음
스윙스의 몰락이 한몫한것같음
얼마전까지만해도 이렇게 떡락은 아니었고
몇년전엔 ㄹㅇ 국힙과 imjm이 고점이었는데 생각들면서
예전 곡들을 찾게됨
파급효과 촌스러워서 별로 안좋아했었는데
점점좋아짐
2017 2018 시즌엔 그 귀여움이 존나 강했음
보기 역겨울 정도로
죄다 무슨 트랩 비트 위에 동요 쳐 부르고 지랄났었음
갠적으론 14 15 16시즌이 고점이라고 생각하는 편임
일리네어, 코홀트 있는 하이라이트, JM 전성기, 쇼미 3 4 5
18 19는 쇼미 거품 빠져가는 쇠퇴기라고 생각하고
그렇긴한데 아직도 기리보이 아퍼 들으면 19년도가 그립단 생각이 들음,, 갠적으로 내가 인디고랑 젓뮤를 좋아했어서 그런것 같음
유자 타쿠와 등...
20 21에는 싱잉랩 부흥기였는데 어떠셨나요?
옛날이 쇼미랑 상관없이 제일 국힙이 간지 오지긴했죠.
일단 젓뮤는 갠적으로 카니발갱 뮤비 간지 ㅈ되죠.인디고는 저런맛을 못냄
일리네어는 뭐 말할게 있나요.도끼 더콰 빈지노 셋인데.
하이라이트도 식구 뮤비보면 간지 ㅈㄴ 나죠.공중분해되어서 그렇지 라인업 후덜덜 하죠.
그밖에도 VMC나 MKIT RAIN 초창기에 나플라나 루피 믹테낼때 간지 ㅈ됬었고요.
옛날느낌이 그립긴하네요
젓뮤 일리네어 하이라이트 VMC 메킷레인 진짜 간지 줫대긴했네요 ㄷㄷㄷ
국힙만의 색다른 느낌이 다시 만들어졌으면 좋겠음
예전으론 돌아갈수는 없으니까 국힙 분위기, 아우라 같은게 자연스럽게 새로 만들어지면 좋겠다
예전 힙합들으면 뭔가 아늑하기도 하고 그런데
요즘 국내힙합은 간지도 그렇고 낭만도 떨어진게, 분야만의 색이 이젠 옅어져서 그런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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