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거 보면 영세한 분들 중에 음악 찍어내는 분들은
곡비랑 믹마 본인들이 직접 할 줄 알아서 감당이 되는 분들이겠네요
반대로 생짜로 믹마 맘에 안든다 빠꾸하고 빠꾸하고 빠꾸하고 어? 트렌드 변했네? 엎자 이러면 억대도 금방이겠고
피타입이 하드보일드카페 내고 적자 감당이 안 돼서 몇 년간 정규 못 낼거라고 했던 거 보면
참 음악으로 먹고살기 팍팍하겠다 싶습니다
피지컬 많이 남는다곤 하는데 진짜 벌이될 만큼 찍으면 그거 다 안 나갈게 뻔하고 악성재고니까
밤마다 CD 묻으러 다닐 수도 없고 힘들죠
굿즈 이런걸로 장사될 분들은 애초에 음악으로 벌만치 버는 분들이고
이런 거 보면 랩레슨 기형적으로 자리잡은 것도 이해는 충분히 되는데 사실상 폭탄돌리기처럼 된 것 같고
듣는 사람이 절대적으로 많아져야 하는데
솔직히 사건사고나 기타 등등 하는 거 보면 나부터도 관심없었으면 힙찔이새끼들 뭐지 하고 있었을 것 같아서
참 어렵네요
가끔 엘이에 생활고 때문에 음악작업 접으시는 분들 글 올라올 때 꼭 ’돈보단 진심으로 음악이 좋아서 하시는 줄 알았는데…‘ 라고 댓글다는 인간 있으면 정말 속이 답답해져요
권혁 괘씸하다
가끔 엘이에 생활고 때문에 음악작업 접으시는 분들 글 올라올 때 꼭 ’돈보단 진심으로 음악이 좋아서 하시는 줄 알았는데…‘ 라고 댓글다는 인간 있으면 정말 속이 답답해져요
아직 돈 안 벌어본 사람들이 그런 이야기하는 거 아닐까요. 좋아서 하는거랑 그걸로 당장 생계 꾸리는 거랑 천지차이죠
저부터도 악기 연주가 취미인데 이걸로 본업 관두고 악기로 돈 벌어보라고 하면 한숨 푹푹 나올 것 같은데
ㄹㅇㅋㅋ
당장 돈 없으면 기본적인 생활이 안되는데 뭔 진심으로 음악으로 하고 말고가 어딨어ㅋ
최성같은 사람들은 얼마 쓸까 궁금하네요
새삼 릴러말즈가 대단하다느껴지네..
돈없으면 알바하면되죠 ㅋㅋ 다른일로 돈 벌던지
음악이 공무원마냥 겸업금지인것도 아니고
온리 음악으로 생계유지 안된다고 징징대는건 솔직히
불쌍하지도 않음
그리고 인기글에서 언급된 1500도 모든걸 남에게 맡기면서 퀄리티 신경쓸때 얘기고 본인이 돈 아끼려고 시간 많이 들이면 충분히 줄일 수 있는 부분 많음. 비트값 깎아서 사는것마냥 다른 부분들에서도 우회해서 깎아 쓰거나 본인이 직접하면 그정도 들지도 않음. 애초에 그정도 투자하는 래퍼 극히 드뭄
앞뒤가 좀 안 맞잖아여 퀄리티가 있는걸 혼자 믹마고 프로듀싱이고 다 해결할 만큼 시간을 쓰려면 알바할 시간이 있나요 ?? 진짜 믹마랑 프로듀싱 하는걸 만만하게 보시네
뭐가 앞뒤가 안맞다는거임
혼자 다 해결하면 된다 한게 아니라 아낄 부분 아낄 수 있다 얘기한건데
알바해서 알바비 모아서 믹스마스터 맡겨도 되고 고급 스튜디오말고 조그맣게하는 개인 기사한테 맡길수도 있고 돈 아끼는 방법은 여러가지라는건데요
프로듀싱은 그 글에서 이미 곡당 25정도로 아껴서 쓰고있었고요 ㅋㅋ
이름 알 만한 사람들도 회수 못하는게 현실이고 생계유지 못하는 래퍼들은 님이 뭐라 안해도 다들 알바든 뭐든 하고 있을 텐데 좀 징징대면 안되나요ㅋㅋ 셀프로 하고 싶다고 다 잘 할 수 있으면 누가 믹마 전문가한테 맡기나요 혼자서 다 하지
어느정도 타협을 해야죠
당장 먹고살기 힘들다고 징징대면서
앨범내는데 믹마 스튜디오에 하이퀄리티로 한 곡 한 곡 다 맡기는건 욕심이죠.
정 그렇게 하고싶으면 본인 어필을 잘해서 누군가한테 투자를 받아보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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