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로 돈버는건 지금 이 시대라 가능했다?
이런 생각에 동의하시는 분만 읽으셔도 좋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예체능으로 돈을 버는 직업은 고대에도 존재했습니다.
로마 콜로세움에서 돈벌기위해 참가한 일반 시민도 있습니다.
예술로 한정해도,
고대 그리스 연극을 올릴때 희곡작가에겐 늘 후원자가 존재했습니다. 즉 돈을 벌기위해 글을 쓰고 연극을 만든겁니다.
카이사르는 집정관이 되기 전 Aedile이란 직책을 역임했는데 이는 축제를 주관하는 공무원입니다. 이때 축제를 진행하는 이들 역시 공무원 혹은 돈을 받고 직업으로 예능하던 사람들입니다.
원래 예체능은 돈을 벌기위해 했던 일입니다.
배부른 예술가는 예전에도 존재했다는 말입니다.
이제와서 예술은 개인의 취미?
아리스토텔레스, 셰익스피어, 베토벤, 모차르트, 고흐, 미켈란젤로를 무슨 취미생활만 하다 죽은 백수로 만드시는건지...
힙합도, 힙합하는 사람들이 돈 잘벌고 부자가 될수록
뉴비들에게 동기부여가 되는게 맞습니다.
내가 음악적인 능력이 있어.
힙합을 할지, 클래식을 할지, kpop을 할지 고민해.
그때 돈 많이 버는걸 선택할수 있겠죠.
힙합 파이가 커질수록 재능있는 뉴비들이 많이 생기는겁니다.
가끔 보면 시장을 반대로 이해하는 분들이 계신것 같아요.
배고픈 예술가? 21세기에 그걸 지향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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