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로컬 힙합 레이블 1187 Records, 첫 아티스트 영진(Yung Zinn)과 계약 체결
광주를 기반으로 한 힙합 브랜드 1187이 로컬 힙합 아티스트들을 지원하기 위한 새로운 레이블,
1187 Records를 공식 출범했다. 2023년부터 1187은 힙합 공연과 파티인 Rapstage 등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하며 로컬 뮤지션들이 교류하고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다져왔다.
1187 Records의 첫 아티스트로는 래퍼 겸 프로듀서 영진(Yung Zinn)이 합류했으며, 그는 오는 9월 30일 첫 앨범 UNITY를 발매할 예정이다.
영진은 신디사이저와 808 베이스를 과감하게 활용하여 레이지와 힙합을 기반으로 자신만의 사운드를 선보이는 아티스트로, 앨범의 모든 곡을 직접 프로듀싱하고 랩을 담당했다.
1187 Records는 이번 출범을 통해 광주 힙합 신(Scene)을 더욱 활발하게 만들고, 지역 아티스트들의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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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Lockda라고 합니다.
1187이라는 이름으로 광주에서 언더그라운드 공연, 파티 등을 기획해오고 있습니다.
이번엔 로컬 씬을 기반으로 로컬 레이블을 만들어 새로운 무브먼트를 도전해보고자 합니다.
힙합씬 전체의 활성화를 위해, 라고 하기엔 좀 거창할 수 있겠습니다만
각 지역에서도 스스로 일어서는, 자생하는 움직임들이 있어야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입니다.
다소 부족한 부분이 있을지라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1187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1187.official/
Yung zinn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yung_zi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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