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그건좀 반대임
래퍼가 연예인도 아니고 왜 그렇게 해야하는거지?
랩, 음악으로 자신을 보여주고 랩으로 자신을 알아가게하는게 래퍼라 생각함
게다가 방송에 얼굴많이 비춰서 잘알려진 래퍼라면 방송으로 쓸데없는 이미지소비를 한거 아닌가? 방송에서 개쩔고 간지나게 보일수 있다 생각함? 아닌것같은데
추가로 래퍼는 연예인이 아니라 음악하는 사람임
인플루언서가 아닌데 대중들한테 유명해지는게 중요한게 아님
음악으로 자기가 하고싶은 얘기하고 사람들을 끌어모아야되는거지, 방송 나와도 대중들은 그 아티스트의 앨범에 큰 애정을 주진 않음
그리고 래퍼도, 래퍼라면 음악인으로 비춰지고 싶지 연예인으로 비춰지긴 싫지 않을까
그리고 솔직히 팬아닌 사람이 볼때는 아이돌팬덤문화가 좀 기형적이라고 생각됨
걍 지금도 힙합 팬문화? 괜찮은거 같은데 난
반박가능
파운드![title: [회원구입불가]](http://hiphople.com/./files/iconshop/591042a7e9a7a9a893c95a9690ef2747.png "title : [회원구입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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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방송에서도 개쩔고 간지나게 보일 수 있다고 생각함. 쇼미2 소울다이브나 쇼미3 아이언 존나 멋있었음
2. 당연히 알려지는 게 중요함. 타일러는 제발 래퍼들 홍보 좀 하라고 한 적도 있고 빈지노도 앨범내고 물 떠놓고 비냐고 한 적도 있음. 대중음악하는 사람이 대중들에게 안 알려져도 된다? 어불성설임.
3. 래퍼가 음악인일지, 연예인일지는 본인 성향에 따라 다른 문제고 정답 없음.
4. 아이돌 팬문화나 범죄자들 사고쳐도 “음악만 잘 뽑아와라” 하는 거나 관심없는 사람들이 보기엔 그 나물에 그 밥임
방송 안 나와도 연명할 수 있을만큼 팔아주던가
방송에 나와도 멋있게 하면 멋있게 보일 수 있단 건 이미 꽤 오래 전에 증명됐다 봅니다
1. 방송에서도 개쩔고 간지나게 보일 수 있다고 생각함. 쇼미2 소울다이브나 쇼미3 아이언 존나 멋있었음
2. 당연히 알려지는 게 중요함. 타일러는 제발 래퍼들 홍보 좀 하라고 한 적도 있고 빈지노도 앨범내고 물 떠놓고 비냐고 한 적도 있음. 대중음악하는 사람이 대중들에게 안 알려져도 된다? 어불성설임.
3. 래퍼가 음악인일지, 연예인일지는 본인 성향에 따라 다른 문제고 정답 없음.
4. 아이돌 팬문화나 범죄자들 사고쳐도 “음악만 잘 뽑아와라” 하는 거나 관심없는 사람들이 보기엔 그 나물에 그 밥임
구구절절 옳은 말
1. 간지나보일수 있지만 좀 어렵지 않나 싶음 방송에서 튀어보이려면 이미지를 잡아야하지 않나 싶음 꾸밈없는 모습보단 어떤 캐릭터를 연기해야함 그거부터가 좀 짜치지 않나싶고 멋있어보이는게 힘들것같음
2. 랩이 대중음악은 아닌것같음 대중들은 힙합 안들음
빈지노를 알아도 대중들은 빈지노음악을 잘 안들음
어차피 앨범홍보는 힙합팬들에게만 닿아도 된다 생각함
들을사람들한테만 홍보하면되지, 엄한 대중들한테까지 무리해서
홍보하는건 아닌것같음
3.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감히 힙합팬들이라면 다 그럴거라 생각하는데 래퍼는 연예인보단 음악인으로써 비중을 두는게 맞다고 생각함
4. 맞긴함 근데 힙힙팬인 내가 볼땐 다름 국힙에 아이돌문화까지 더해지면 너무 짬뽕일것같음
의견 말해주신거 감사합니다!
방송에 나와도 멋있게 하면 멋있게 보일 수 있단 건 이미 꽤 오래 전에 증명됐다 봅니다
근데 그게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방송에서 멋있게 하는거 자체가 힘들다고 생각해요 아무리 멋있는 사람이라도 방송에 멋있게 비춰지는건 힘들지 않나 생각하고, 방송에 멋진 모습을 보이려면 요령을 갖고있거나 운을 갖고있어야 한다 생각합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돈을 못버는데 방송으로 돈벌수있으면 방송하는것도 능력임
방송 안 나와도 연명할 수 있을만큼 팔아주던가
참
자기가 어떻게,왜 멋있는지 구체적으로 설명해달라는거죠
설득력의 차이라는겁니다
방송은 그 수단으로서 가장 효율적이니까 방송 이야기가 나오는거고요
방송이 효율적인가 싶습니다.
당연하게도 방송국은 자극적이거나 최소한 스토리가 있거나 재밌는걸 원해요. 그걸 충족시켜주기위해서 출연진들은 특색있고 본인이 튀어보이는 방송용 캐릭터를 잡고 연기하는거죠. 그 상황에서 멋을 챙기기는 어려울것같아요.
그리고 대부분의 방송 시청자들은 방송에 나온 그 사람이 어떻게, 왜멋있는지도 안궁금해할뿐더러 그 사람의 본모습을 궁금해하지 않아요.
방송은 자신의 본보습을 알리는 수단으로서는 부적절한것 같습니다. 그냥 유명해질순 있겠죠, 근데 어떻게 알려지느냐는 중요한 문제니까요. 마지막으로, 관심 감사드립니다ㅎㅎ
시청자를 설득하는 방법과 힙합 팬을 설득하는 방법은 다르겠죠?
전자라면 말대로 방송캐 되는거고 후자라면 랩을 잘하면서도 내실 있는 모습을 보여주면 되겠죠
쇼미 11의 블라세나 드랍더비트의 체리보이를 후자의 예시로 들고싶네요
음 힙합관련 프로그램에서 힙합팬들에게 자신을 알리는건 좋을수도 있겠네요 근데 힙합팬을 설득하려고 방송에 나오는게 마냥 좋은건진 모르겠습니다 힙합관련 프로그램은 거의 경연프로그램 식이었는데, 물론 멋있게 나오는 사람도 많았지만 찌질하게 나온 사람도 많은것 같거든요
요즘 엠넷마저 힙합을 버려서 딱히 프로그램이 없는게 단점 이지만, 생각해보니 힙합 관련 프로그램에 자기 알리려고 얼굴비추는건 좋은게 더 많은것 같네요
21세기에 각종 매체 안 쓰고 "오직 내 힘으로"?
성공하면 그것도 멋있겠지만 굳이 그럴 필요가 단 1도 없음
지금 이대로만으로도 괜찮다고 적었음
괜히 무리해서 방송나가거나 과한 팬서비스로 발전하는건 굳이 필요 없다고 생각한다는거임! "오직 내힘으로" 가 아니라 지금 하는거 처럼 트위터나 인스타로 팬이랑 가끔 소통하고 힘 닿는데까지만 앨범 홍보하고 하는게 나쁘지 않다고 생각함
초중딩때나 이딴 생각 했었는데 세월이 흘러도 아직 많구나
ㅋㅋ나이가 조금 어리긴 합니다만, 많이 어리숙한 생각이었나요?
방송 나와서 짜치는 짓 안하고 '잘'하면 괜찮은거 같음
짜친다는건 음악에서는 가오나시 이빠이 잡거나 이고가 빡빡한데
방송나가서는 형형거리고 질질짜고 저자세로 가는걸 말함
방송 타는거 암만 좋아도 프로그램 구성이 암만바도
힙합 바보만들거나 피디가 힙합에 대한 리스펙이 없는게 느껴지면
안하는게 이득인게 어차피 분량 제대로 못뽑고 진짜 안웃기거나
마 특별한 컨셉없으면 바로 나가리됨.
내가 약간 그 생각이었음 알려지는게 중요하긴하지만 "어떻게 알려지냐"도 중요한것 같다 생각함
래퍼와 랩잘하는(혹은 좋아하는) 연예인. 이 둘의 차이가 있을까요? 2024년에?
차이가 있지 않나요? 좀 생각해봤는데 이해가 안돼서 어떤 점을 짚고 물은건지 설명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연예인의 정의가 인기가많고 팔로워수가 많아서 그걸 기반으로 활동을 하는 사람들을 가리킨다면
예전만큼 클럽이나 소규모 공연장을 기반으로 활동하지 않고 tv쇼프로그램(쇼미), 인스타그램, 영상컨텐츠로 자신을 드러내는 시대에, 래퍼가 연예인이 아니라는게 저는 더 의아해서요.
현재 우리가 래퍼라고 알고있는 사람들은 엔터산업종사자 혹은 인플루언서의 범주에 들어간다고 생각합니다.
당장 유튜브만 봐도 한 플랫폼 안에 랩음악, 코미디, 축구영상, 게임인방, ... 수 많은 분야의 사람들이 나란히 존재하잖아요.
물론 그럼 축구를 직업으로 하는 사람이 축구선수가 아니고 연예인이란 말이냐! 하시면 할 말은 없지만
영국에서 축구하는 수많은 선수들이 있는데 그걸 카메라에 담아서 중계하지 않는다면, 그건 epl이 아니라 그냥 영국 사람들끼리 즐기는 공놀이에 불과하지 않을까요?
뭐 님은 걍 이렇게 글쓰면 끝이지만
어쨌든 래퍼도 직업이고 생계니까요 ㅇㅇ
이말로 게임끝임 걍
랩 음악으로 자신을 알아가게해라
= 공부해서 서울대가라
자영업하는 사람들한테 가게 홍보하지 말라고 하는 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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