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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힙충인 본인 기준으로

title: Kanye West (Donda)칸예예2024.09.20 22:24조회 수 3375추천수 7댓글 27

완전히 개인적인 취향이긴하지만 국힙 최고 명반은 솔직히 2 many homes 4 1 kid 아닌가 싶음. 진짜 들을때마다 감탄이 절로 나온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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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7
  • ansaninLBNCBest베스트
    9 9.20 22:28

    지금 들으면 깨서 못 들음

  • title: JPEGMAFIAJPEGꓟAFIABest베스트
    3 9.20 22:53

    투매니 감성이랑 비슷한 앨범이 찾기가 생각보다 어려움

    물론 언어의 장벽도 존재하겠죠

    다만 끊임없는 스웨깅과 번뜩이는 야마 속에서도 언뜻언뜻 내비치는 흔들림과 불확신이 2mh41k만의 매력 포인트이자 핵심이라고 생각하는데 이를 완벽하게 매칭시키는 앨범이 잘 없음

    전 이 불안이라는 정서가 주로 힙합 음악을 향유하는 한국 10~20대에게 보편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외힙 앨범 중에서도 야마나 스웨깅을 주제로 하는 가사는 꽤 많지만, 불확신의 정서를 이렇게까지 한국적으로 풀어냈다는 점에서 2mh41k가 차별점을 가지는 거라고 생각해요

    2mh41k가 자주 비유되는 gkmc도 서사라는 관점에선 더 뛰어날지 몰라도 그 특유의 감성에서는 완벽한 대체제를 못 찾겠더라구요

  • 9 9.20 22:28

    지금 들으면 깨서 못 들음

  • 1 9.20 22:41
    @ansaninLBNC

    Re:tired 까지의 justhis / 그 이후의 저스디스 로 구분해서 생각해보시면 좀 괜찮게 들을 수 있더라고요 ㅋㅋㅋㅋ

    그 시절 justhis는 한참 전에 은퇴한 걸로....

  • 2 9.20 23:00
    @무인

    그냥 저 사람이 어떻게 변해버렸는지 다 아니까 저때 왜 화나있었지? 이 생각만 듦

    저것만 그런 것도 아니고 양화 코드림 이런 것도 안 들어요

  • 9.20 22:52
    @ansaninLBNC

    똘배티보다도 앨범못팔던 과거는 과거 지금은 지금..ㅋ

    물론 취존요

  • title: A$AP Rocky (2)
    9.20 22:29

    국힙충이 되어 보시면 달라지실 듯

  • 9.20 22:30
    @엽

    ㄹㅇㅋㅋ

  • 9.20 22:31

    명반은 맞아요

  • title: Kanye West (Donda)칸예예글쓴이
    9.20 22:32
    @피닛

    익스페리멘탈 사운드를 워낙 좋아하기도 하는데 저스디스 톤이 국힙 래퍼들중에서는 가장 취향이라서 그런거 같아요

     

  • 1 9.20 22:34

    정말 한국적인 앨범이죠. 저도 역대 최고 앨범 반열에 들 만하다고 생각합니다.

    도입부의 "네가 처음 justhis를 듣는 사람이라면" 이랑

    노원의 두 번째 벌스는 진짜 개레전드라고 생각해요

  • 9.20 22:34

    22 본인도 외힙충인데 투매니가 국힙 앨범 중에 젤 잘 만든 거 같음

  • 9.20 22:35
    @JPEGꓟAFIA

    저는 외힙 잘 모르는데 2mh41k같은 느낌의 외힙 앨범은 잘 없나요? 외힙 많이 듣는 분들이 2mh41k를 최고로 꼽는 걸 종종 봤어서 공통된 이유가 있는 건지 궁금하네요

  • 9.20 22:40
    @무인

    gkmc?

  • title: Kanye West (Donda)칸예예글쓴이
    9.20 22:52
    @오해원

    ㄹㅇ 이거인듯 한국판 gkmc 가 한소년 많은집임

  • 3 9.20 22:53
    @무인

    투매니 감성이랑 비슷한 앨범이 찾기가 생각보다 어려움

    물론 언어의 장벽도 존재하겠죠

    다만 끊임없는 스웨깅과 번뜩이는 야마 속에서도 언뜻언뜻 내비치는 흔들림과 불확신이 2mh41k만의 매력 포인트이자 핵심이라고 생각하는데 이를 완벽하게 매칭시키는 앨범이 잘 없음

    전 이 불안이라는 정서가 주로 힙합 음악을 향유하는 한국 10~20대에게 보편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외힙 앨범 중에서도 야마나 스웨깅을 주제로 하는 가사는 꽤 많지만, 불확신의 정서를 이렇게까지 한국적으로 풀어냈다는 점에서 2mh41k가 차별점을 가지는 거라고 생각해요

    2mh41k가 자주 비유되는 gkmc도 서사라는 관점에선 더 뛰어날지 몰라도 그 특유의 감성에서는 완벽한 대체제를 못 찾겠더라구요

  • 9.21 00:00
    @JPEGꓟAFIA

    말씀 정말 잘 하시네요 덕분에 2mh41k의 독보적인 감성이 뭔지 한층 더 알게된 것 같습니다. 다음에 앨범을 감상할 때는 불확신과 불안의 감정에 더 집중하면서 들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 9.20 22:37
  • 9.20 22:38

    여러 앨범 접하다가 비교적 늦게 접한 앨범인데도 꽤 강렬한 기억으로 남아있는 앨범

  • 9.20 23:22

    명반이지

  • 9.21 00:14

    좋았다가 한동안 안 좋았다가 시간 지나니 또 개쩐다고 느끼는ㅋㅋ

  • 9.21 08:09

    저도 그렇게 생각함미다

  • 9.21 10:01
  • 9.21 11:54

    요즘 꽂혀서 존나 들음

  • 9.21 12:59

    외힙 오마주 찾는것도 재밌죠 ㅋㅋ

  • 9.21 16:32

    18 이후로 죽었다고 생각하면 개미친명반 맞음 ㅋㅋ

  • 9.21 17:51

    저는 외계인힙합듣는데요 이글은 사실이아닙니다.

  • 9.21 18:37

    가사가 걍 웃음벨이라 몰입이 안됨

  • 켄드릭이랑 칸예 영향이 물씬 느껴지는 명반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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