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제 32살입니다 저는 초중고 일단 나왔구요 모든사람 모든 분들의 꿈을 응원합니다
본격적으로 말할게요 위에 말한듯이 초 중 고 다 나왔구요
저도 자퇴란걸 생각해본 사람으로써 그당시에 많은 고민과 상담도 받아본결과 과연 내가 자퇴하면 뭐가 달라질가? 최소한 괴롭힘은 안당하겟지? 란생각이 들던 시절이엿습니다 자퇴라는건 어찌보면 양날의 검같아요 계획이있는 자퇴가 아니라 계획없는 자퇴를 생각해본결과 암담하더라구요 자퇴를 하지말란말이 아닙니다 그건 본인의 자유니까요 래퍼가되고싶다고 자퇴한 친구가있엇고 얼마전에 살자 했더라구요 열심히 살줄알았는데 삶이란 알수없듯이 자퇴후의 본인삶이 어찌되는지는 본인의 선택에 달렷다고 봅니다 초중고 학생 여러분들 화이팅이고 헛소리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고등학교 자퇴를 했는 사람으로써
꿈이 있고 하고 싶은게 있다고 하면 자퇴 추천함
하지만 정말 자기 자신을 되돌아봐야 할껀
학교가 다니기 싫어서 핑계로 하고 싶은걸 찾았다라는 생각을 하는건지
내가 진심으로 목표를 가지고 하고 싶은건지는 정말 오랫동안 생각해보고 결정해야 할 문제라고 생각함
왈가왈부 할수야 없다만 목표가 뚜렷하고 이룰수있단 자신감이 있다면 뭐 오케이쥬
계획있는 자퇴는 괜찮은데 그게 아니라면 학교에서 쭉 쳐자는 한이 있어도 출석은 하는게 좋다 생각
니네가 무슨 랩을 하겠다고 자퇴를 하잖아?
'인생선배'로써 말야 한마디만 이야기해줄게~!~!
근데 진짜 재능있는 애들은 말야.
애는 반에서 1,2등도하고 선생이랑도 친해
교우관계도 원만해서 반장, 부반장도 한 적 있어
평일에 야자하고, 학원가고, 주말엔 알바를 또 해요~
근데도 자퇴한 너보다 음악도 랩도 다 잘하고
팔로워 수도 많다? ㅋㅋ
근데 그런애들이 기획사 오디션이나
쇼미, 고렙 나가면 1라운드 컷이야 허허허허
취미로 하자~ 취미로~ 으잉~?
좋아하는것을 해본다는거 자체만으로 초중고 나오는것보다
훨씬 더 많은것을 배울수 있죠
성공과 실패만으로 할꺼면 애초에 할수 있는건 별로 없다고 봅니다
인생선배 붙여가며 꼰대댓글 적어봤습니다 ㅋㅋ
내가 좋아하거아 잘 할 수 있는게
학업때문에 시간이 도저히 안난다면야
당연히 생각해봐야겠지만
그만큼 인생난이도도 더 빡세지는걸 감안해야함
도피의 수단으로 삼는다기엔 초중고시절 역시
너무나 귀중한 경험이 아닌가 함
학교 자체도 요즘 보니까 우리 때랑은 많이 좋아지는거 같고
한국사회란것이 아직도 학벌을 중요시하고
학교 잘리고 검정고시 본 애들 중에 잘 된 애들도 있지만
대부분이 후회하고 나름의 컴플렉스가 있더라고여
말을 오해했었네요
댓글에 상당히 공감합니다~ 추석 잘보내세요~
저번에 어려우신 분께 타일 해드렸다는 게시글을 저는 아직도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님 첫 댓글은 저에겐 좀 더 와닿는거 같아여 ㅋㅋ 즐거운 명절 보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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