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ed쇼미는 10년가까이 한국힙합을 흥행시키고
또한 좋은 음원도 많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꼭 나오는 논쟁이
과연 득만 있었냐 입니다
잘 보면
한국힙합이 흥행한건 맞지만
장르 자체의 흥행보단 일시적 유행 및 밈 현상만 극대화 시켰다고 보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쇼미는 한국힙합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음원퀄리티도 좋아지고 래퍼분들이 뜰 기회를 더욱 제공하였던건 사실입니다
다만 쇼미가 끝난 현제 시점, 좋은점만 남은건 아닌것같습니다
일단 사람들이 너무 유입되었어요
저도 그 유입된 사람중 한명이지만
음악을 할거면 하고싶은 그 장르에대해 공부하고 실력키우며 제대로 해야하는데
너무 어중이떠중이들만 많이 생겨난게 아닌가싶네요
그리고 쇼미의 제일 큰 단점
“경쟁심”을 크게 부추겼습니다
일단 경쟁은 필요한 과정이 맞을수는있지만
예전에는 “같이 높게 올라가자!” 느낌이였다면
이제는 “너를 밟고 올라갈거다”
이런 느낌인것같아요
쇼미의 자극적인 미션들과 너무많은 유입으로 인해 생긴 결과인것같아요
이런 점 뿐 아닌 다른 단점들도 있겠지만
저는 이를 포함해도 쇼미는 한국힙합에 튼 도움을줬다 생각합니다
여러분의 생각도남겨주세요
![title: [회원구입불가]](http://hiphople.com/./files/iconshop/591042a7e9a7a9a893c95a9690ef2747.png "title : [회원구입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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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법 죄송해요
제가 외국에있다보니까요
죄송합니다 더공부하겠습니다
외국 이야기 더 안 하셔도 되니까 마음 편히 글 쓰고 표현하세요
네감사합니다
수면 아래의 뮤지션들을 쉽게 끌어올려줬다는 점, 일반 대중들에게 수준 있는 랩 음악에 대한 기준을 어느 정도 잡아준 점은 좋은 일이라고 생각하지만, 기존의 커리어나 작업물이 아니라 방송에서 보여준 1분 남짓의 짧은 벌스만으로 그 래퍼를 평가해버리는 경향이 강하단 점은 아쉽습니다.
저도 이게 가장 아쉽더라구요
저 형이 참 멋진형인데.... 쇼미가 다가 아닌데.. 이러면서 ㅎㅎ
그저 예능이니까 예능에서 보이는 모습으로 볼 수 밖에 없는거지만 이미지소비가 훅훅 되어버리는 건 어쩔 수 없는 거 같아요
경쟁심이 생겼다는건 어떻게 알 수 있나요? 직관적으로 떠오르는건 없는데요 저는
가사보면 아실겁니다
내가 너보다 잘해
이런 가사는 경쟁을 하려는게 아니죠 힙합은 멋은 추구하는 장르고 수컷의 본능상 남보다 뛰어난 개체를 동경하기에 그런 가사가 나오는 겁니다. 결정적으로 쇼미 이전부터 꾸준했죠 그런가사는
나짱너병신의 가사는 15년 전에도 래퍼들이 벙개쏭 등으로도 많이들 하던거라 경쟁심이 심화됐다는 게 크게 와닿지는 않네요
쇼미를 챙겨본 적은 없지만 멋진 무대나 곡이 하나라도 더 나올 수 있었으니 장르의 팬으로서 어느정도는 감사하고 있습니다 ㅎㅎ
저도그렇게생각합니다
근데 경쟁심관련해서는 의견이다를수있겠군요
접한지 6년되서 예전일들은 잘몰라요
그냥 엣날 이야기는 걸러들어주세요 ㅋㅋㅋ
음 15년 전이나 6년 전이나 지금이나 그런 경쟁적인 태도는 꾸준히 있어왔던 거 같다는 얘기였어요 ㅋㅋㅋ
그 태도가 엔터테인적인 부분이나 그 밖에 래퍼 개인에게도 이 힙합음악 시장에서도 긍정적인 효과가 더 컸다고 생각합니다! 뭐 물론 대중들에게 래퍼들은 맨날 화가나있다거나 쉐도우복싱한다거나 하는 인식을 심어주기도 했다만..
경연프로라 경쟁하는 건 어쩔 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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