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에서는 온갖 신경질에 조금만 하기 싫은 거 있거나 조금만 자기 맘에 안 들면 투덜투덜..
온갖 짜증 신경질 다 내고 잔소리도 엄청 합니다
저뿐만 아니라 저희 애들 무리끼리 모여있으면 까내리는 말 엄청 자주 하고 하는데
패드립이며 욕이며 딴 사람들이 보면 진짜 걍 깡패 하나 데리고 술 먹는 느낌임ㅇㅇ
뒤에서는 칭찬일색에 하나라도 더 챙겨주려고 하더라구요
술 먹으면 택시 잡아주고 계산도 지가 해주고
제 생일에 연락 한번 안 하던 애가 이틀 뒤에 술자리에 마샬 헤드폰 들고 오더니 저를 주더라구요..택배가 늦게 왔다며..
다른 친구놈 군대 갈 때도 앞에서는 뒤지게 놀려대더니 입대날에 소고기 사주고 입대시켰던 일도 있었습니다
같이 치킨 먹으면서 축구 볼 때도 "어휴 조규성 저 병신 발만 툭 대도 들어가는 걸 어휴 씨발" 하면서 닭다리는 항상 양보하는 놈입니다
진짜 츤데레라고 하기에는 너무 투덜대니까 문제긴 한데 진짜 알다가도 모를 개병신 같은 이런 착한 놈 또 없다고 느끼네요..
이런 친구 있으면 꼭 잡으세요!
뭐야 자랑이었잖아 이런
친구가..있어?
무언가 바뀐것같아...
내용이 이해가 안가요 친..구? 가 뭐 지?
일단 잡으셈
저런 친구는 절대로 놓치면 안 됨 ㄹㅇ
ㅋㅋㅋㅋ 전개가 포크볼수준이네
개부러운데?
다른여자가 채가기전에 잡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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