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앨범에선 창모에게 기대했던 오케스트라, 드릴, 랩 등등을 잘 보여줬고 많은 사람들이 별로라고했던 모래시계도 앨범 서사를 관통했습니다.
앨범 내에서 뒤집겠다 라는 표현을 자주 사용하는데 앨범 제목인 언더그라운드락스타와 같이 상당히 대비되는 표현을 잘 활용한듯하네요.
마치 모래시계를 뒤집듯 어린시절 가난했던 창모가 부러워했던 부자의 위치를 뒤집은것처럼요
태지에서는 서태지를 샤라웃하면서 자신을 새로운 시대의 아이콘으로 선언하였고 전작들에 비해 인지도가 저명한 피처링을 활용하면서 리틀 더콰이엇의 길을 걷고있음을 말해줍니다.
사람들이 보이후드, 돈벌시간2 를 창모 최고작으로 많이들 꼽는데 저는 자신있게 UGRS 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창모 엘이 인터뷰에서 말했듯 삶을 더 살아가고 다시 돌아올
성장한 창모의 모습은 벌써 기대가되네요
https://youtu.be/KwPzgPIBU6w?si=HWj64IxNOK4irSml 이 다큐를 보시면 더 맛있게 들으실 수 있습니다
베스트트랙) 태지, 수퍼노바
창모 앨범중에 제일 재밌음
맛있는 사운드 결정체죠
난 내 삶에 끝을 본적이 이쒀
내 가씀쏙은 갑갑해 졌쒀
당시 계시글 보면 호불호 엄청 갈리던데 저는 극호
다큐 정말 감명 깊게 봤구요..
이전 앨범이랑들은 미안한데 사운드 수준이 다름..
가사도 완전 굿
릴김치랑 한 트랙 빼고는 흠 잡을데 없던 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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