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에서 2011학년도 영어 수능 풀어봤는데 아빠가 첫째 태어나는 순간을 카메라로 촬영하다가 막상 중요한걸 놓쳤다는 이야기였습니다.
"He was just an observer, not an experiencer."
경험자가 아니라 그저 관찰자였다라는데 콘서트에서 촬영하느라 막상 공연은 즐기지도 못하는 요즘 공연 문화가 생각이 나더라고요.
촬영 불가능한 힙합 공연 한 번 즐겨보고 싶습니다..
"He was just an observer, not an experiencer."
경험자가 아니라 그저 관찰자였다라는데 콘서트에서 촬영하느라 막상 공연은 즐기지도 못하는 요즘 공연 문화가 생각이 나더라고요.
촬영 불가능한 힙합 공연 한 번 즐겨보고 싶습니다..
촬영보다 선명한 기억
벌스데이가 찐팬들이 많아서 촬영 별로 업었음
미첐던 공연
풋쳐핸섭 아니 풋쳐폰섭 뭔가 이상한 느낌
제가 18년 켄드릭 내한 갔다왔는데 결국 기억은 잊혀지고 왜곡되는 반면 기록은 확실하고 틀림없음 .. 괜히 남는게 사진이라는 말이 있는게 아님 .. 부디 이런 근거없는 낭만주의에 혹하지마시길ㅇㅇ
근거가 없어도 빛나는것이 낭만이라고 생각합니다.
남는게 사진이라는 말에는 일부 공감이 가지만 그럼에도 저런 문장을 봤을때 '저런 삶의 태도도 있었지' 하며 사색하는 태도도 좋은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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