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가 안한지 이제 3년차가 되어가는데
전 차라리 지금 상태도 좋은거 같음
힙합 좋아하는 들을 사람들만 앨범 찾아듣고
어차피 차트에 올라가는 래퍼들 곡은 멜로디랑 감성적인 부분이
필수인지라 그런거 수요있고 잘하는 래퍼들은 그런걸로 돈 버는거고
애초에 쇼미가 인기있는거지 힙합이 인기있다고 생각한적 없음
제가 원하는 힙합의 대중화에 끝은 빌스택스 랍온어비트 음악들이
차트 1위찍으면 진짜 힙합이 대중화 되었구나 하고 인정할듯
쇼미가 안한지 이제 3년차가 되어가는데
전 차라리 지금 상태도 좋은거 같음
힙합 좋아하는 들을 사람들만 앨범 찾아듣고
어차피 차트에 올라가는 래퍼들 곡은 멜로디랑 감성적인 부분이
필수인지라 그런거 수요있고 잘하는 래퍼들은 그런걸로 돈 버는거고
애초에 쇼미가 인기있는거지 힙합이 인기있다고 생각한적 없음
제가 원하는 힙합의 대중화에 끝은 빌스택스 랍온어비트 음악들이
차트 1위찍으면 진짜 힙합이 대중화 되었구나 하고 인정할듯
불만족함. 솔직히 지금 분위기 많이 안 좋음
힙합이 아니라 쇼미가 인기있던 시절은 맞았지만 쇼미더머니가 차린 판이 너무 커서 그냥 있던 애들한테도 콩고물 많이 떨어지던 시기였음
저는 쇼미더머니 없어도 괜찮다는 분들 냉정히 현실 판단 안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쇼미 시들해지면서 레이블 많이 문닫았고, 국힙 최고 컨텐츠가 유튜버의 앨범평론 or 개그맨들이 래퍼 연기하는 유튜브였어요
쇼미더머니가 없더라도 사람들이 꾸준히 이 쪽으로 관심 가질만한 무언가가 있었어야 했는데 그게 없었음
개만족
빈지노가 콘서트 안 해서 불만족
불만족함. 솔직히 지금 분위기 많이 안 좋음
힙합이 아니라 쇼미가 인기있던 시절은 맞았지만 쇼미더머니가 차린 판이 너무 커서 그냥 있던 애들한테도 콩고물 많이 떨어지던 시기였음
저는 쇼미더머니 없어도 괜찮다는 분들 냉정히 현실 판단 안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쇼미 시들해지면서 레이블 많이 문닫았고, 국힙 최고 컨텐츠가 유튜버의 앨범평론 or 개그맨들이 래퍼 연기하는 유튜브였어요
쇼미더머니가 없더라도 사람들이 꾸준히 이 쪽으로 관심 가질만한 무언가가 있었어야 했는데 그게 없었음
짧게 보면 그렇게 생각하겠죠.
길게 보면 힙합 음악으로 승부를 봐야지 제3의수단을 계속 찾을려고 하면 안되죠
그럼 래퍼들이 음악방송 피디라도 찾아가서 방송한번 출연 시켜달라고 빌던가
새로운 프로그램 기획해도 악마의 편집만 판칠텐데
그냥 초심으로 앨범 열심히 내고 공연 열심히 하는게 맞는 방식임
이건 둘 중 하나만 골라야 하는 문제가 아니라 투트랙의 문제예요
좋은 앨범 많이 나오고 동시에 사람들이 힙합에 관심 가질 수 있는 창구가 열리고, 그게 파급력 있는 매체면? 앞장서서 그거 왜 하냐고 야지놓을 필요가 전혀 없음
당장 피타입이 하드보일드 카페 내고 적자 심해서 당분간 정규앨범 못 낼 거라고 작년에 올렸어요. 뭐든 필요해요
분위기 많이 안 좋은 거 체감될 정도임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프로그램 하나 종영했다고 시들 장르면 한국에서 가능성이 없어보여요
한국 사람들 자체가 보수적이고 감성적이고 멜로디를 좋아해서 힙합도 그런 류의 음악아니면
인기 못받고 들을 사람들만 들을 형태인데
뭐 창구나 다른 수단이 생긴다고 랍온어비트 영보이 이런 음악이 일반 대중들한테도 통한다고 생각안함
그냥 병신 힙찔이 약쟁이라 생각하고 힙합 비웃고 욕만 먹을듯
전 그래서 이런 힙합만의 다양성을 대중들이 받아들이고 수용하지 않는 이상 특별히 방법없다고 생각함
아니면 전부 아이돌화해서 대중들이 듣고 싶어하는 음악만 하고 트랩이랑 붐뱁접으면 힙합 살릴 가능성
있다고 봅니다
가능성 없는 거 맞음. 여기서 언급나오고 AOTY네 하는 사람들 다 당장 레슨생 한둘만 나가도 당장 월세 걱정될 사람들 많을거임
방법이 아예 없는 거랑 그래도 빛 볼 구석 하나라도 있는 거랑은 천지차이거든요.
저는 쇼미든 랩네이션이든 뭔가 하나 있어야 한다고 봐요
좋은 앨범은 계속 나오지만 수요도 있어야하는데 아쉽죠
근데 힙합만 그런게 아니고 인디쪽 다른 장르 음악들 상황은 다 열악하지 않나요?
어차피 한국은 점점 인구가 줄 것이고 듣는 사람도 줄고 음악시장은 더 작아질텐데
거기에 압도적으로 아이돌팬들이 대부분인 음악시장에서 힙합만 어려운건 아닌듯
애초에 차트에 다양성이 없는 나라니깐요
그래도 쇼미같은 프로그램은 있는게 더 낫다고봅니다 그걸로 힙합에 입문하는 사람들도 많았으니까요
그나저나 9월에 랩네이션 한다고했는데 아직까지 아무소식이 없네요
9월이면 지금부터 참가자 모집해도 늦을텐데..'
작년만 같다면 ㄱㅊ은데 올해는 모르겠음..
불만족함 당장 제 주변에도 힙합에 대한 관심이 싹 사라짐 쇼미땐 그래도 있었는데
정말 소수를 제외하면 국힙은 미래가 없다 봄.
뭐 우리끼리야 우리만의 리그를 즐기면서 자기만족할 순 있겠지만
결국 이걸 업으로 돈벌이로 삼는 래퍼들은 그렇지 않음.
이미 뚝심 있게 연차도 쌓인 래퍼들이 사라지진 않겠지만
앞으로 더 괜찮은 신인이 있을련지는 잘 모르겠음.
돈 안되도 할 사람들만 남을거고.. ㅠㅠ
고일대로 고여서 락의 길을 따라가는거같음
불만족. 트로트 얼른 가고 다시 힙합이 왔으면 합니다
쇼미가 문제가 아님 ㅋㅋ 쇼미야 5이후로 쭉 하락세였고
차트 몇번 오른다해서 그것도 그 때 뿐이었음 늘.
내 주변에는 대다수가 이미 힙합에 대한 흥미를 버린지 오래 됐어여
보통 나이 먹으면 그렇게 대단해 보이던 힙합도 유치하게 느껴지고
세상에 즐길거리도 많아져서 자연스럽게 관심이 사라지기 마련임.
그렇게 필터링 되고 추려지고 추려져서 남은게 대충 나 포함 여기있는 사람들 인데
힙합 소비자로서 1년에 좋은 앨범 딱 5개만 나와주면 나는 만족함
행보는 만족
이미지는 불만족
국힙 이미지는 평생 바뀌기 힘들거같네요
솔직히 쇼미없으면 이제 국힙노래 차트인하는것도 이영지빼고 거의 불가능할듯
맨스티어가 똥 묻힌 국힙씬 치원이 형이 열심히 닦았는데 그게 무색하게 더 더러워진거 같음.. 베스트 글만 봐도 열심히 작업물 내고 좋은 행보 보여주시는 뮤지션들도 많은데 그때문에 더 주목도 잘 안되는거 같고.. 물론 제 생각임 제가 만포나 투자(?)한 앨범 소개 프로젝트도 더 안올라오고 묻힌듯..
음악은 좋은거 많이 나오는 것 같은데 메인스트림 언더 안가리고 파이가 많이 작아진 듯
쇼미 콩고물이 언더에도 어느 정도 떨어져 왔었다는게 느껴지네요
쇼미 아니면 그거에 견줄만함 프로가 나와야 됨
음악은 암만 잘나와봐야 사람들이 들어야되는데 그건 지금은 좀 힘들어보이고 결국 tv프로 하나 잘 나오면 화제성 챙기고 거기서 파생되서 다른 노래도 찾아듣고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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