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만 좋으면 되지' 하면서
이상한 애들 음악 들어주면서요즘 국힙씬에 이상한 애들이 모이네
라고 하더라고요.
그런 애들 음악을 들어주니까 그런 애들이 꼬이는 거예요.
음악이 생각보다 괜찮더라도
음악 외적의 행보가 바람직하지 못하면 안 듣는 태도도 필요해요. 바람직하고 바람직하지 않은 건 다들 기준이 다르겠지만 음악과 개인을 과하게 분리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국힙이라는 시장 안에서 우리는 소비할 래퍼를 선택하는데 조금 더 신중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뭐든 좋으면
맛있게 듣겠슴다
뭐 맛있는걸 어떻게 안먹고 베깁니까
좋은 태도네요. 님은 그렇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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