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기억나는게 대부분 입문했던 시절 앨범들이 젤 기억에 남네요
1.glow forever
이때 더콰이엇님 너무 멋있어서 당시에 그 참여진들 다같이 조던11 콩코드 신고 찍은 사진이 있는데
나이키매니아에서 바로 미시착 새상품구매했던 기억있음
2.4 the Youth
내 젊음이 무엇인가를 생각하면서 내 젊음은 소중하구나를 느끼게 됨 말그대로
처음에는 스위치,에이,등등 최애곡이 많이 바뀌었는데 가장 좋아하는건 역시 마지막 트랙인듯 하네요
3.재건축
당시 감정들이 요동칠때 였는데 이 앨범에서 나오는 감정들이 나도 뱉고 싶어진다라는 생각이 들게 만들어질떄 였네요
균,가로사옥 듣다가 가끔씩 이 앨범의 방목으로 돌아와서 그 시절의 향수를 맡을때가 있어요
린킨파크의 The Messenger 라는 곡 처음 들었을 때 충격 진짜 심하게 먹음
투매니
국힙 입문하던 중학생 시절 저에게서 중2병을 극한으로 끌어내준 앨범
딥플로우 파운더
어쩌면 세계에서 가장 진솔할 자기변호
디스전 때 받은 첫인상을 완전히 바꿔놓은 계기
Heavy Bass
제가 힙합에 입문하면서 들었던 앨범이었는데, 영향으로 옛날 힙합 앨범들을 주로 파기 시작해서 그때가 힙합에 발을 제대로 담구기 시작했었던 때 라고 생각합니다.
녹색이념 감독판
Mvld
돈과 그 외의 가치에 대한 처열한 대립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고 공감가는 부분이 정말 많았습니다
녹색이념
이 앨범 덕에 사회에 대해, 인간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고 그렇게 철학으로, 심리학으로 진로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TERIYAKI BOYZ - BEEF OR CHICKEN
오보에, 후드스타
사는게 힘들때 좀더 나 자신을 돌아보게 만든 앨범과
힘들어도 즐거운 것들을 찾을수 있게 해준 앨범
오프듀티
이거 듣고 힙합 들음
모타운,보이후드
이거로 제대로 음악을 들어보기 시작했고 매일같이 들었던거같아요 당시 중딩으로선 창모의 성공스토리가 너무 멋있기도 했고 지금 들어도 좋은 앨범들
번역 중 손실
성인이 된 뒤부터 오랫동안 소통과 이해를 고민해왔고 그런 골몰이 절정에 달하던 시기에 이 앨범을 만났거든요. 정말 거짓말처럼 제가 느꼈던 것들과 느껴야 할 것들이 모두 이 앨범 속에 들어 있었습니다. 제게는 운명 같은 앨범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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