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 바로 이번에 나온 오코예의 1집
Whether the Weather Changes or Not
(제목 ㅈㄴ 입에 안 붙음)
누가 이 앨범이 노비츠키 이후로 최고라길래
"뭔 듣보잡이냐?" 하면서 별 생각 없이 들었는데
ㄹㅇ 내가 올해 들은 국내외 힙합 앨범 다섯 손가락 안에 꼽힘
개쩌는 풍성한 재즈 사운드 위에
탄탄하게 랩 얹어놓은
2024년도 최애작
올해 나온 앨범
개미? 프리허키? 홍다빈 1집 Giggles?
업그레이드 5?
칸예 VULTURES 1??
에미넴 새 슬림셰이디 앨범???
뭘 갖다 붙여도 절대 안 꿇림
호들갑 떨어서 미안한데 떤 김에 한 번만 더 떤다
오코예 1집!!!!!!!!
그저....
"올해의 앨범"
개마싯슴 ㄹㅇ
약간 2000년대 인디밴드스러운 뽕끼가 좀 가득해서 저는 별로인듯. XXX에 노브레인 크라잉넛 타카피 섞어놓은 것 같네요
취존합니다 근데 XXX에 크라잉넛에 타카피 섞은 거면 개쩌는 거 아님?
죄송요 제가 그런 바이브가 조금이라도 들어가면 안듣는 부류라서요. 물론 락도 좋아하고 힙합도 좋아하면 즐겨들을 앨범인 것 같습니다. 2024년판 노바소닉같달까 ㅋㅋ
ㅇㅏㅅ.....
문득 닉넴이 ㅅㅅㄲㄲ이신거보니 엄청 좋아하실거 같단 생각이 드네요 ㅋㅋ
좋았지만 개인적으로 뒤에서 두 번째 트랙이 아쉬웠고
너무 소리가 꽉꽉차있어서 지쳤던 부분도 있었고
가사 전달력도 조금만 더 좋았으면 싶었던 음반이네요.
(이렇게 적고 나니 제가 좀 까다로운것같기도 ㅋㅋ..;;)
정말 잘 만든 앨범인건 분명해보이는데 개인적으로
뭔가 욕심이 가득가득해서 좀 정신 없는 느낌이 살짝....
제가 나이들어서 그럴지도 껄껄
저도 jjk가 추천한거 보고 들어봤는데 되게 좋더라고요. 꽉 차있음.
내 취향이얌
ㄹㅇ 개좋드라고요 사운드 개좋음
언급 많으니 들어봐야겠어요
취향저격 100% 너무 좋습니다
국힙을 넘어 외힙에서도 이런 사운드는 Jazzmatazz 시리즈랑 TPAB 정도 밖에 없을 정도로 희귀하다 아는데 무려 언더그라운드에서 단 두명이 이를 제대로 구현하고 거기다 저지클럽 등 새로운 사운드들도 첨가해 실험성과 개성까지 챙긴 모습이 진짜 너무 대단합니다. 이정도 작품이면 명반이라 부르기 손색없다 생각합니다.
Whether the weather 이거 어케이션이 낸다고 호들갑 떨던 앨범명 중 하나였는데
아 ㅋㅋ 뺏기기 싫으면 먼저 내던가
힙합엘이 일동은 오코예를 지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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