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앤리치 레코즈의 사임쌓임을 듣다가 궁금한게 생겨
질문 하나 여쭤보고자 글 남깁니다!
인트로 부분 호미들 CHIN 님 목소리 나오기 전에 메인 멜로디가 연주되다가
5마디째에서 비슷하지만 다른 악기와 음이 나오는데
이런식으로 메인 멜로디 위에 악기를 쌓을 때는 화성학 규칙대로 쌓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피아노로 곡을 쓴다고하면 코드먼저 찍고 멜로디 음들을 넣는지 아니면 그 반대인지
그리고 이 과정에서도 화성학 규칙이 필요한지 궁금합니다!
저도 비트메이킹 취미가 있어서 관련 영상 관심있게 본 기억이 있는데
화성학을 아시는 분들이나, 피아노 전공자 (기타 악기관련) 코드 뒤에 멜로디 쌓는게 그냥 디폴트라고 하더라고요. 그게 더 쉽기도 하고
근데 또 마음에 드는 멜로디나 그런게 생각날때는 그 위에 코드를 얹는것도 어려운일이 아니기때문에 순서는 상관 없다고 한 기억이 있어요.
다시 본 질문으로 와서
5마디째에서 비슷하지만 다른 악기와 음이 나오는데
이런식으로 메인 멜로디 위에 악기를 쌓을 때는 화성학 규칙대로 쌓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여기서는 저런 멜로디를 아르페지오 (아페지오)라고 하는데 아르페지오 + 근음 같이 치다
5마디쯤에 새로운 악기가 나오는데 , 질문에 대답하자면 예, 화성학규칙을 적용한거겠지만
아마 추측이건데 그냥 비트 만들때 DAW에서 어떤 스케일에 음을 쌓는지 비쥬얼로 보이니 코드에 쓰인 음 or 1옥타브 위에 놓은것 같습니다
화성학 규칙이라고 해봤자 대충 스케일에 맞추는거에요
스케일 밖의 음을 쓰고싶을땐 또 여러가지 화성학 개념이 들어가긴 하는데 그런건 따로 찾아보시면 될듯 논다이아토닉이라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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