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윙스가 딸 숨겼다는 그런 건 아니고
드레이크가 가족문제와 출신 컴플렉스를 갱짓으로 퉁칠려는것처럼
본인 콤플렉스와 부족한 점을 애매한 여러가지로 이악물고 매꿀려는 게 너무 보여서
좀 공감된달까요
거대회사사장님, 헬스, 피자, 주짓수, 스페인어.
문어발식 삶을 살고있지만 중요한 음악은 무너졌고
저것들도 완전잘되는 건 아닐뿐더러 본인의 매력을 높여주는 것도 아니죠.
스페인어하는 스윙스에 대한 수요가 있을까요.
당연히 잘될 때는 뭘해도 잘되니까 신 반열 들어섰고 모두가 찬양했지만
그런 시기가 분명 지났음은 본인도 알고 모두가 알텐데..
이런 본질적인 문제에 들어설때마다
일명 '자기 암시'를 통해서 난할수있어 이세상이 틀린거야 마인드를 통해
치워놔버리고 무지성돌격했다가
요즘 그냥 이리저리 쳐맞고 잠적하고 있는거 같은데
갠적으론 본질적인 마인드를 바꾸지 않는 이상
앞으로의 음악도 똑같을 것 같습니다.
오카시가 이정도로 무능해서 업글5를 망쳐놨을까요
리쌍으로 레전드 반열찍은 길도 비와 함께 하면 깡 만들죠.
결국 총괄 프로듀서고 뭐고 가수 본인이 중요합니다.
사실 스윙스는 오래전부터 정신적으로 힘들어했고
그걸 이겨낸게 그나마 이런 마인드인것 같다만...
그래도 그게 적당히면 좋은데 광적인 느낌까지 가니깐 별로죠.
드레이크든 스윙스든
켄드릭 말대로 아야화스카 마시고 자신을 돌아보는 게 좋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뭔가에 엄청 집착하고 매몰되어서 점점 그것에 잠식되어가는 느낌임
내면에 집중하는 느낌이 안 들음
사람들한테 나 존나 짱이고 존나 알파메일이야를 엄청 어필하고 싶어하지만 그럴수록 알파메일 호소인이 되어갈 뿐
음악도 마찬가지임 본인의 오리지널리티를 점점 상실하고 요즘 뜨고있고 젊은애들이 하는 음악을 쫓으려고 함
새로운 시도는 좋은데 트렌드만 쫓고 어린애들이 하는 음악 따라서 하는게 스윙스라는 사람의 아이덴티티에 있어서 얼마나 도움이 될까? 오히려 마이너스라 봄
좀 더 본질에 충실했으면 좋겠음 음악이든 인생이든
그 오리지날리티 것도 애매한게
원래는 근본충 마인드였다가 18년도에는 주변친구들 영향으로 새로운거 하고
그러다 20년도에는 업글4내면서 갑자기 근본충으로 복귀하고
새로운음악에 따라가지 않을거라고 해놓고
지금은 또 새 음악이 최고라고 하고....
인터뷰 좋아해서 많이 봤는데 좀 많이 바뀌어요.
확실하지가 않은 느낌.
언젠가부터 본인 이미지를 너무 신경쓰고 인정을 받으려 애쓰고 멋진 모습만을 보여주려고 하는 그 행위들이 오히려 스윙스 본인을 "진짜 예술"과 한~참 멀어지게 해버린걸 모르는듯
예술은 인정욕구가 아니라 걍 표현의 배설욕에서 나오는거라고 생각하는데
운동하면서 코어가 중요한 걸 잘 알게되었지만 자신 업으로써는 코어를 잃은 느낌
또는 코어 이식 수술 받아서 힙합이 아닌 사업하는 연예인으로 넘어간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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