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WniH2PxuAGk
허클베리피 -
이 각본은 공동 집필
작가 소개를 안 했어
나 박상혁 강진필
마지막 킥, 탄성나옴
센스가 경지에 오른 사람
https://www.youtube.com/watch?v=QjPrif11950
팔로알토 -
스포츠 신문 1면엔 잘나가는 요즘 연예인이
얼마나 벌었는가로 지겹게 떠들어대
그래, 몇억을 손에 거머쥔 삶은 화려해
돈과 명예를 한몸에... 아주 완벽해
허나 빌어먹을 그들 인생따위엔
별로 관심없어 흥겨운 남의 잔치에
여기 초라한 날 위해
차려준 진수성찬은 없기에
빛을 등지고 눈을 가리네
신림동에 8평짜리 작은 단칸방
그게 바로 내 삶의 현주소...
답답한 공간속에서 깨달은 중요한 답 하나
상황을 탓하지마, 네 자신을 탓하라!
지금 내 rhyme book이 경매에 붙여진다면
누가 비싼 값을 부를까, 끽해야 만원?
하지만 난 걱정안해 시간이 지나면
내 가치는 값으로 매길 수 없게될 것이 당연해!
아 팔로알토는 진짜 ㅈㄴ쩔어 역시 베테랑 형, 이라고 하기엔 이미 이때부터 완성형
https://www.youtube.com/watch?v=7vuSf1LHjm8
더블케이 -
Gonzo & Killa k 해처럼 떠오르고
microphone 바톤 릴레이
이어가네 flow2flow
10 years in the game
we got a lot more to go
yes we da we da best
모르면 just so u know
사실 벌스 통째로 더블케이 올타임 레전드인데, 왜 인기 없는지 모르겠는 노래
https://www.youtube.com/watch?v=ngZj_PtcGB8
사이먼도미닉 -
밤새 무너뜨린 고뇌의 장벽은
마치 berlin 터지는 탄식은
빌어먹을 애드립 난 이 게임을
뒤집을 수 있는 패를 쥔
유일한 악역에 가깝지
목표는 specialist
가짜들은 지금쯤 썅년들과 레슬링
아님 죽어가는 줄도 모르고
매일 sleep 난 좆도 묵묵히
내 일을 할 뿐 배불리 먹고
살기 위해서 참아내는 어깨눌림
이건 deadly combination
나와 huckleberry p
참 랩이 쫀득 쫀득 하다고 해야하나
https://www.youtube.com/watch?v=ZEHs3jWz35s
더콰이엇&피타입 -
이 랩 게임에 가득히 채워진
맛없는 쉐이크의
거품같은 놈들 손에서
마이크를 떼 이제
그리고 매일 내
밤잠을 괴롭힌 두 얼굴의
그에게 외쳐 JB의 노래처럼 Payback
교활한 자들의 싸움
시시한 속임수
이제 그만 가려내 진실과 거짓을
Dynamic Duo P-Type the big cat The Quiett
태풍같은 Dynamite quartet
얼기설기 얽힌 세상의 관계
새로운 재계발의 이건 첫 단계
돛단배에 날개를 달고 떠나네
새로운 풍경들에 내 영혼을 빨래
세상의 정반대 그 곳으로 갈래
밝게 빛나는 저기 내 꿈을 봤네
그 곳으로 갈 때 첫 기차를 탈래
떠나는 내 모습이 보이지 않게
아니 얘네가 다듀 음반에 나와? 미친거 아니야?
https://www.youtube.com/watch?v=OMMdGu2_MNQ
개코&최자 -
밤새 오락해 내 얼굴이 반쪽
pc 인터넷을 파는
나는 너구리 맞죠
이시대 자식들의
로망이 왜 재산상속
세상에 모든 게 다 계산 상술
아이고 지쳐 지쳐
이제 그만 마무리 하죠
나태함을 베어버려
like 핫토리 한조
용기 있는 결심 뒤엔
항상 말들이 많죠
이겨내는데 걸리는
시간은 딱 4초
뗄래야 뗄 수 없는
나와 게으름의 교착
이제 큰맘 먹고 한번 끝내보자
작심한지 삼 일도 안돼 오늘 또 자
절제란 놈을 거세한 나는 고자
거드름이나 피고
입은 살아가지고
온종일 남의 허물
잘잘못이나 따지고
에이 방탕한 놈 나에게 필요한 건
계속된 시도에 시도
끝없는 기도에 기도
https://www.youtube.com/watch?v=iUetyIHAu6M
라임어택 -
날개를 다는 중이지
지금 이 가사에다
행선지는 바다 건너 도쿄 하네다
내 목표는 범세계적 포교
음악에 담은 메세지를 통해서
Lyrical phenomenon
막 국경을 넘은
내 플로우 뻗어
감당해낼 수 있을까
가짜는 곧 뻗어
https://www.youtube.com/watch?v=kOoyBbwwUfY
수다쟁이 -
우린 같은 공간에서 숨 쉬지만
서로 다른 걸 바라고 있지
사람들의 말이 날
이끌어가는 대로 가면
닿을 수 있을까 한 발 더 내딛지
어둠 속엔 내 목소리만 존재해
너도 알고 있듯 난 항상 여깄지
나 잘 하고 있니
찾기 힘든 답 건조한 입술
갈라지며 의심의 싹이
자라고 있지
난 항상 여기 있어
저 태양 빛처럼 빛나지 않아도
새로운 얘깃거리를 골라서
또 발을 내디뎌
중력이 날 잡아도
귀담아 들어주는 누군가
있을 거라는 착각
또는 외로운 바람으로
허공으로 몸을 실어 팔 저어
자전의 반복
새벽이 내게 잦아들어
Here I am
가사도 잘썼지만 악센트로 잘 살리기도 함
https://www.youtube.com/watch?v=RBsq21Q0Wuk
박재범 -
Tupac이던 biggie나 diddy나 drizzy나 breezy든
내 음악이면 자랑스럽게 난 내놓을 수 있어
내 고향 내 가족 내 크루들 내 팬들이 절대로 부끄럽지 않게 난 AOMG 대표
맨 위 맨 위 맨 위
JM and AOMG MG MG
뭔가 나만 혼자 하는 느낌이야
이 좁은 땅에 서로 깎아내리느라 바빠
랩을 잘하는 게 나의 걱정이 아니야
멋있게 살아 빙신들아 큰 그림을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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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의 공통점은 영어 혼용 (더블케이,박재범 제외), 대단한 속사포, 독특한 플로우가 아니어도
랩을 잘 디자인 할수 있다는 것
하나하나 맛깔나게 뱉고 무슨 말 하는지 잘 들리고 이 랩퍼라는 사람이
무슨 이야기 하고싶은지 알겠음
버벌진트 왈 - 잘 쓴 가사는 잘 들리고 못 쓴 가사는 못 들린다
예를 들어 그래픽디자인도 마찬 가지입니다
고수들은 잡다한것들 안넣고도 글자 한줄, 적절한 공간 활용으로 멋을 내죠
요즘 동생들은 이 형들 보고 배웠으면 좋겠어요
의미없는 영어 혼용좀 적당히 했으면 좋겠어요
빌보드 공략할거 아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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