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11의 알티는 정말 충격적이었음

K-pop 프로듀서라 어쩔 수 읎는듯...

알티 이름값 때문에 데려왔나? 라는 생각도 들 정도.. 붐뱁 프로듀싱을 못하는데 왜 나온지 의문

눈이랑 욕조는 그래도 일단 듣기에는 괜찮은데 던말릭 곡은 아니란 느낌이었고.. 많이 아쉬웠죠. 근데 다른 건 모르겠어도 빡은 젓딧+팔로+던말릭으로 파워레인저 주제가를 찍고 있냐고 하면 선넘은 거겠죠?

그 흔한 태도 논란, 악편 하나 없이 오로지 실력으로만 욕 먹은 게 레전드..

힙합이랑 상성이 안 맞는거지 그래도 프로듀싱은 잘해용

원래 메인담당 아닌 거 같던데여

알티 원래 락밴드 하다가 k-pop으로 뜬 프로듀서인데 쇼미 나오는것 자체가 의문이였죠.. 저스디스를 쇼미9 뿌리 무대 보고 처음 알았다고 하니 평소에 얼마나 힙합에 관심이 없었는지도 알수 있음.

갠적으로 알티가 브루노 챔프맨 쇼미 1차 예선 심사 볼 때 옆에서 구경했고, 개 잘했는데 광탈 시키는거 보고 황당했었던..

애초에 미스캐스팅인건 알고 있었는데

유튜브에서 비트만 바꿔서 편집한거 봤는데 훨씬 좋았던 기억이 ㅋㅋ

글쎄...던말릭이 더 문제 아님?

알티곡 이전에도 다 구렸고 특히 쇼미11이후 Made in seoul이나 49 들어보면 랩하는법을 아예 까먹은 느낌이던데요

그거보다 쇼미 보면서 제일 좆같은거

본선에서 프로듀서가 자기 비트 해온거 들려줄 때

내가 들어도 고만고만하고 말랑말랑한 발라드 같은데

똥가오 잡는 래퍼들도 무슨 태조왕건이 능산과 박술희를

손에 넣은거처럼 운명을 만난거처럼 호들갑 떠는거

근데 연기하는 티, 제작진이 억지로 시킨 티가 너무나서 차마 보기가 민망한 수준.

그러면 애당초 돈 벌러 왔다고 해야지

1차 때 힙합을 보여주겠다느니 쿨하고 곤조있는 척은 왜한거냐

오랜만에 듣는 이름이네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