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 수입 월 40
부모님 지원 (월세 관리비 포함 20)
보증금 200 (모아둔 상태)
+ 제가 집에 있으면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서 여유가 안되는거 알지만 정공법을 써서라도 나가려고 합니다 ㅜㅜ
일단 내가 안정된 환경에 머무르면서 일 하나 더하자라는 마인드
주변이 자취 경험이 있는 사람이 없어서 엘이에 물어봅니다 ㅜㅜ 문제 되면 삭제할게요
부모님 지원 (월세 관리비 포함 20)
보증금 200 (모아둔 상태)
+ 제가 집에 있으면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서 여유가 안되는거 알지만 정공법을 써서라도 나가려고 합니다 ㅜㅜ
일단 내가 안정된 환경에 머무르면서 일 하나 더하자라는 마인드
주변이 자취 경험이 있는 사람이 없어서 엘이에 물어봅니다 ㅜㅜ 문제 되면 삭제할게요
그냥 부모님 돈 받아서 생활 할 생각이신 것 같은데 여유되시는 상황이면 직진하세요 비꼬는거 아님
월세 30이라 가정한다면
(저 10 엄마 10 아빠 10) 이렇게 갈 생각이거든요
많이 다투고 그런 문제 때문에 충분히 이해해주시고 지원해주시기로 했습니다..
자잘한 돈 문제는 사실 부모님이 다 내주실수도 있는 상황이면 그냥 주는대로 다 받으시고 정신건강 챙기는걸 추천드립니다.
물론 님 현재 재정상태로 그리시는 판타지는 불가능해요 빌빌거리면서 살아야함.
나이가 몇인가에 따라 다르지만
보증금을 부모님께 빌리고( 나눠서 다달이 갚아야됨) 월세 나가는돈 본인이 충당한다는 마인드로 시작하세요
처음부터 월세를 빌린단 마인드면 그건 독립이 아닙니다..
보증금이야 본인돈 아니고 고정적이니까 찬찬히 갚아나간다는 생각할수 있지만
월세는 다달이 조금씩 나가기 때문에 갚을 생각 없어집니다
자취한다는것 = 독립한다 라고 생각하셔야 제대로 자취하실수 있을거에요
고로 본인이 20대라는 가정하에 최소 300 부모님께 빌리고 월수입 최소 200정도로 해서 생활비까지 생각 하시고 계획하십쇼
와 근데 월 40은 씹에반데
산 속에 살면 가능은 할 듯
나가살면 월세가 문제가 아님
생활비가 중에 특히 식비가 존나 깨짐
단군이래로 최악의 물가라 그 흔한 과일먹고 비타민챙기기도 빡심
게다가 서울기준 월30이면 집 상태나, 입지, 주변환경은 보나마나임 ㅋㅋ
일용직 엠창인생들 비명소리, 독거노인 천식소리, 님 또래커플 신음소리, 개새끼짖는소리로
매일밤을 보내야 할 수도 있음.
이 모든 악조건을 자유하나와 바꿀수 있다면
뭐 한 1,2년 혼자살아보는 것도 좋은 경험일수도
또 다른 내 모습을 재발견하는 시간이 될터 ..
불가능한 조건이에요.. 나이대가 어떻게 되시는지..?
차라리 청년전세 이런거 기준되는 거 알아보시고
수입은 최소 150정도 되게 해야지 자취할 수 있어요 ㅜ.ㅜ
나이를 안적어뒀네요 올해 1월에 전역한 23살입니다
여건이 안 되는데 나가겠다는 건 걍 어린애 고집이에요
LH 행복주택이나 이런 거 천천히 더 알아보시는 게 맞음. 지금 상황에 나가면 나가는 걸로도 또 스트레스 받으실 겁니다
고시텔가세요
몇살인지 모르겠는데 현실성이 하나도 없으시네 그게 되겠음?
지역이 어딘데 월세가 30임
밥이 문제임
매일 스스로 해결해야 한다면 식비가 생각보다 개조집니다
월세 30이면 최소 월 120은 있어야 된다고 봄
지역마다 방 가격은 많이 다르니 200에 30으로 가능한 지역이라면 패스하고(근데 관리비 공과금도 생각하세여) 사실 막상 혼자살면 월세 외에 달에 100만원씩은 수입이 있어야 기본적인 생활이 가능할거에요. 식비 외에도 짜잘하게 나가는돈이나 갑자기 집이랑 관련된 지출이 생길때도 있고하니,, 알바를 더 하시던가해서 월 100이상은 수입 만드는거 추천드려요.. 아님 진짜 힘들고 적자날듯.. 자취 10년차입니다ㅠ
무조건 나가세요. 무슨 중간에 못 돌아오는 원양어선 타는 것도 아니고 일단 지금 집에 있는 게 스트레스면 나가세요
월 40으로 자취 못해요. 한다해도 무리수 두는 거에요. 윗글 말대로 식비가 엄청 깨질꺼고 알게모르게 깨지는 돈이 존나 많음요
세게 말하면 고독사하기 딱 좋은 조건 ..
님이 보수적으로 잡은 예산에서 최소 1.5배 이상 더 지출됨 ..
요새 반지하도 월 30이 넘을걸요?
생활을 떠나 정말 순수하게 월 30 원룸이 있을지...
그리고 있다해도 진짜 그냥 다 포기하는 삶일거에요
아직 어리니까 경험해봐야지! 라고 하는것도 이해는합니다만
그리고 또 보증금도 200으로는 월세 30이 안될텐데요...
500 은 넣어야지 월세를 내려줄텐데 그건 무서운거고
아무튼 돈만 되시면 인생에서 자취경험은 필요합니다
특히나 계속되는 마찰이라면 나가시는것도 경험일듯 ㅇㅇ
다만 섣불리 나가시지는 마세요
지금 당장 생활도 생활이고 앞으로 돈을 모을수가없습니다
하루살이되는거에요...
나가면 막 응? 독립적으로 자율적으로 될것같고, 돈 아껴서 밥먹고 아끼고아끼고 부지런하게 살아가리라고 다짐하셔서 이렇게 생각하시겠지만, 나를 막는 그 울타리가 나를 지켜주기도 했구나를 한번쯤은 느껴보시는것도 좋아요
알바를 늘리세요
달에 못해도 100이상은 쓰실걸요,…
님 상황을 더 자세히 설명해주셔야 할 듯.
갓 전역한 23살인데, 앞으로 뭐하면서 사시는지. 대학생인지, 시험을 준비하는지, 예술계에 종사하시는 건지, 장래 계획이 없는지 등등.
그리고 집에서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게 정확히 뭔지. 스터디카페나 다른 곳에서 시간 떼우다가 들어가면 안되는 건지, 잘 때 층간소음이 있는 건지 등등.
자세한 걸 써주셔야 더 구체적인 답을 해드릴텐데, 지금 나온 얘기만 보면 현실적으로 자취는 어려워보여요. 일을 더 하셔서 정기적인 수입원이 더 커져야 가능할 듯.
성인이 아직 아니신줄
난 존나 멋있는데 물론 쪼들리긴 할테지만 좋은경험이 될 것 같은데
부정적 의갼이 대다수네
알바를 9 to 6로 하거나 일을 잡아야 자취 살아남기가 가능해집니다..
부모님이 자취 찬성하는거 함 나가보시면 이해가 될지도 모릅니다
23에 한번 나가 살아보는 것도 경험이긴 하죠.
다만 돈 많이 깨지고 또래보다 열심히 살았지만
모은 돈이 없을 때 허무해질지도 모르지만요.
나가서 술 먹지말고 바른생활 하세요. 그럼 충분히 답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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