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커버와 다르게 상당히 이지리스닝 붐뱁? 느낌의 앨범입니다 (선공개된 힙합의 학생, Get it 같은 바이브가 이어집니다)
전 솔직히 프더비3 프더메도 좋게 들은 진성 비프리 빠돌이인데 이번 앨범 들으니
'아 맞다 이렇게 할 줄 아는 형이었지' 하는 생각이 바로 드네요
랩을 전체적으로 힘있게 뱉고 가사는 뉴웨이브식 가사가 조금씩 섞여있지만
앨범 전반적으로 자신의 현재 상태와 사회, 일상에 대해 가볍게 되돌아보는 느낌입니다.
뭔가 가볍게 휘갈긴 일기장을 가사화 시켰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뉴웨이브식 가사 거부감 드는 분들도 이번엔 괜찮게 들으실듯?
개인적으로 8번트랙 마법의 손, 10번트랙 RELAX 가사가 참 맘에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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