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바 누구보다 제일 열심히 깐 놈이지만 이번건 건드리고 싶지 않음 근데

제가 심바를 그 누구보다 혐오하고 열심히 깠던 이유는 손심바가 지금까지 저질렀던 인간쓰레기 짓들이 여러 방면으로 수많은 피해자를 만드는 악의적이고 가해적 행위였고 (힙합뿐 아니라 사회, 정치에서도 시발ㅋㅋㅋ), 여론을 조작하고 선동하는 행위였고, 본인이 주작으로 만들어놓은 캐릭터와 정반대의 가증스러운 행위였고, 진짜 경악스러운 내로남불이었기 때문임 아 지 주변사람 팔아먹는 것도 있었네 여튼간에

그런데 이번 이슈는 뭐 역시나 내로남불이고 본인이 주작해 만들어놓은 캐릭터와 정반대이긴 하더라도, 그래도 본인이 피해자가 되는 사건임... 내가 심바를 혐오하긴해도 악의적이고 가해적인 행위가 아닌 부분에선 까내리고 싶지 않음 오히려 제발 아 이건 사실이 아니길 바랬음 심바가 명백히 사회적 피해자가 되고 자칫하단 본인 인격이 말살될 수 있는 사실이니까...  다른걸로는 까이더라도 이걸로는 까이면 안된다고 생각했음 이걸로는 어디 피해자를 만든것도 아니고 범죄도 아니잖아... 오히려 보호받으면 보호받아야할 부분이지 특히 요즘 세상이 어느때인데 그리고 이건 나뿐만 아니라 사회적 상식과 선심이 있는 엘이니까 많이들 그렇게 생각할거임

근데 시발 진짜 원망스럽기도한게 시발 진짜 적당히 좀 하지 그랬냐... 본인이 그 오랜 시간동안 그렇게 그 수많은 사람들 인격 말살 저질러놓으니까 지가 보호받아야 마땅할 상황에서도 보호 전혀 못받고 오히려 이렇게 혐오당하면 안 될 방식으로 혐오당해도 뭐 반박을 할수가 없음... 진짜 치트키임 손심바가 해왔던걸 생각해봐 업보야 이러면 진짜 시발 할말이 없어짐

존나 안타까움... 손심바가 안타깝고 불쌍한게 아니라 시발 대체 이정도로 개지랄 쓰레기짓을 해와서 왜 그렇게까지 했냐 이 현상 자체가 안타까움...

내가 진짜 손심바 제일 열심히 까고 혐오했던 놈인데 그런 내가 손심바를 보호해줘야하지 않나 싶게 만드는 민감하고 조심스러운 이슈라고... 근데 시발 손심바 이 새끼가 너무 말도 안되게 지랄을 해놔서 뭘 반박해봤자 다 내로남불이랑 업보에 걸려서 소용없을테니 그냥 안쓰럽게 발 동동 구르고 있다고... 시발 이 상황 자체가 너무 황당하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