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나마 기둥 같았던 소속사 네임드들이 이탈을 하는것을 볼때 제생각에는 이런 과정을 어느정도 예상했던 스윙스가 새로운 모색을 위해서 알케미를 만든것 같은데
그런 상황에서 자신이 준비했던 앨범 업그레이드5가 생각했던것 보다 호응이 안되어서 사실상 요즘 보면 상당히 걱정스러울만큼 우울증 모드로 들어간것 같아요
근데
이러면 안됩니다
자신의 작업물을 생존적으로 해야만 하는 것과는 달리 스윙스만큼 힙합씬에서 뭘 할려고 하는 사람은 사실상 드물어요
어제 월간 ap 5월분이 나왔는것 같은데 저는 오늘 들어봤습니다 근데 아무런 홍보도 없이 지나가는것 보니 상당히 자신의 역활에 대한 의욕을 잃어 버린게 아닌가 걱정 되네요
이 씬에서 이런 일을 벌일 수 있는 몇안되는 사람인데 이번 문제는 제 생각엔 락음악이라서 그냥 홍보없이 지나쳐 간 걸로 이해해 보려 합니다 그러고 정말 그랬기를 믿고 싶습니다
스윙스가 더 의욕적으로 활동을 해 줬으면 합니다
자신이 아니라 힙합씬이던 대중음악의 다양성을 위해서라도 새로운 음악을 하는이들에게 어느정도 좋은 영향을 만들어 주기를 바랍니다
이바닥에선 그럴수 있는 나이도 되기도 했구요
작년같은 근자감 충분한 활동이 그립네요
욕은 하는것 보다 먹는게 더 편하다는 맘으로 우울모드를 벗어났으면 합니다
근데 월간 ap 는 항상 그렇게 나왔어요. 약간 앨범에 넣긴 아쉬운 곡들 내는 느낌이던데 첫 월간 ap 였던 mine도 a side, p side 에서 누략된 곡이었음
저도 그 생각은 했습니다 아마 에이피 소속 보컬 스타일로 볼때 락스타일의 음악이 에이피멜로디라고 나온다고 하는 컴필 앨범에서 분위기상 어쩔수 없이 빠진 노래가 아닐까 싶긴 합니다만 회사에서 나오는 노래에 대한 무관심이 혹시나 스윙스의 현재 심리 상태일것 같은 걱정에 한 소리입니다
월간 ap가 늘 그랬었다면 차리리 다행이네요~
그게 웃긴게 윤종신은 앨범 단위의 작업물을 포기하고 한달마다 음원으로 하나하나 공들여 내는건데
내는것만 똑같고 곡을 허접으로 모여서 내면 뭔가 싶음.
구상해둔 것들은 많아 보이던데 화이팅 해줘야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