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잘 쓴 가사 중 일부는
직관적이라 술술 이해되고
지노햄처럼 걍 눈앞에 그림 그려지는 것도 있는데
그게 좋은 가사 전부는 아님
양홍원군은 직관적이진 않음
다만 되게 내밀하고 진솔한 자기 감상을
감성적으로 또 꿈결같이 흩뿌려놓듯 가사를 쓰는듯
맛깔난 수필보다는 흐릿하고 모호한 운문 느낌
이것도 이거 나름대로 좋음
슬로모 구리다 ㅇㅈ
근데 가사 존나 못쓴다 이건 ㄹㅇ ㄴㅇㅈ임
반박시 팻두 ㅇㅇ
직관적이라 술술 이해되고
지노햄처럼 걍 눈앞에 그림 그려지는 것도 있는데
그게 좋은 가사 전부는 아님
양홍원군은 직관적이진 않음
다만 되게 내밀하고 진솔한 자기 감상을
감성적으로 또 꿈결같이 흩뿌려놓듯 가사를 쓰는듯
맛깔난 수필보다는 흐릿하고 모호한 운문 느낌
이것도 이거 나름대로 좋음
슬로모 구리다 ㅇㅈ
근데 가사 존나 못쓴다 이건 ㄹㅇ ㄴㅇㅈ임
반박시 팻두 ㅇㅇ
래원이 쓰면 아무 의미없는 라임맞추기라 그러고 양홍원이 쓰면 모호함과 숨겨진 의미 어쩌구 함
ㅋㅋㅋ 단월드가 아니라 홍월드네
오보에까진 맞는데 슬로모는 진짜 아님
깝치지마나체르니30이야
미쳤다
소신발언) 오보에 명반임
이구아나처럼 사라져 잠시..
엙!
솔직히 못쓴다는건 억까같고 취향탈만한 작사법임
https://youtu.be/LZjFCwAhLuM?si=ifAeA7hqwN6uk4T9
우린 못 헤어나 욕망에
일이 다 끝나면 후회만 남을 텐데
Like a jail 날 감지 시간이 내 목을
끝내 못 자서 난
벌스를 하나의 챕터라고 생각하면 감상하기 어려울 거 같긴 함
운문처럼 행과 연을 가르듯 접근해야 되는 게 맞음
온전히 음악으로서 접하면 말도 안되는 소리들의 향연이지만
양홍원식의 브랜딩을 생각하면
(이미 여기에 빠진 팬들이 많겠지만....)
대놓고 리릭시스트고, 나름대로의 성과가 있음
이게 맞다
근데 왜 홍원양임
얘 진짜 뗏음?
래원이 쓰면 아무 의미없는 라임맞추기라 그러고 양홍원이 쓰면 모호함과 숨겨진 의미 어쩌구 함
솔직히 래원도 파고보면 숨겨진 뜻이 있다고 생각함
물론 진짜 라임맞추기만 한 건 대충 흐름만 보이긴 하는데
ㅇㄱㄹㅇ 래원 은근 깊음
ㅋㅋㅋ 단월드가 아니라 홍월드네
직관적으로 풀 능력이 안되니까 저렇게 낙서질한거 마냥 써버리죠 원래 쉽게 쓰는게 제일 어려운 법임
일반적인 말이지 그게 모든 장르에 적용되는건 아니죠
ㄹㅇ 직관적이면서 느낌있게 쓰는게 진짜 어려운거 같음
오보에까진 맞는데 슬로모는 진짜 아님
ㄹㅇ
슬로모 가사를 본건지 모르겠네....
슬로모 가사 살펴보면 주제나 메시지가 아예 없다고 생각함
england 후반부 가사들 보면 진짜 처참함
이런 가사들이 대중들에게 밈이 되거 그들이 재밌어할수있음
하지만 내 스타일은 아니였음
잉글랜드 후반부 가사 대충 휘갈긴건 아니라보는.
결국 곡주제가 엄마와의 얘기인데
도레미에서 도가 어미모 한자와 비슷해서 도를 모로 봤다.
낮은음자리표 미가 도와 같아서 미쳤다.
낮은음자리표가 눈물모양이라 눈물로
암호풀이가 좋은 가사는 아니죠
좋은 가사라고 한 적 없는데요..
그냥 막 휘갈긴 뜻없는 처참한, 밈을 위한 가사는 아니라는거죠.
물론잘쓴 가사들도 잇는데
아베크롬비 나팔바지로 사커킥 차 또
도레미까지 쳐서 다시 미레로
난 이 도를 모로 봤다
마가렛트 & 카스테라
엘리자베스 안아줘 날
.......대체뭔데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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