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어떻게 전 앨범보다 더 재생시간이 더 줄어든거야 ㅅㅂ...
60분은 듣고 싶다고!!!!!
첫곡부터 그냥 랩스킬로 때려 박는데 남들은 아니 이건 뭐야 싶은 못 쓰는 가사를 써버리시네 이게 나이롱까지 이어지면서 리스너분들이 좋아하시는(충격적인) 구절이 몇개 나옵니다 팅커벨, ?!, 성경 앞 자위 등등
근대 스킬풀한건 원래 알고 있고 아니 ㅅㅂ 하고 싶은 말 하는 게 뭐가 문제야라고 할 수 있는데 중요한건 돈으로 이어지는 전작과의 연결고리인데 qm 앨범은 돈이 베이스가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 사는 게 다 돈이건든요 ㅅㅂ 큐엠은 본인이 느낀 현실을 랩으로 표현했을 뿐입니다
qm이 노래 하는건 돈 없는 부족한 자신의 상황이 베이스인데 저 가사 하나하나를 공감을 못 한다?? ㅈㄴ 부럽다...
부족한 DON이라는 것 때문에 느끼는 개인적인 상황,가족,사랑,섹스 그레서 돈숨이라는 전 앨범보다 어떻게 보면 더 돈과 관련된 곡들이고 더 거칠게 표현했을 뿐인거죠
비트가 어떻고 랩이 어떻고 다 하는 얘기는 할 필요 없으니 just do it 한곡만 감상 얘기하면 하... 그냥 인트로부터 기분 나쁜데 우울하게 만드시네요 ㅠㅠ 빌려온 꿈을 갚는 사람으로 시작하는 벌스부터 아버지 이야기 끝으로 본인이 먼저 죽으면 불효자 되는거 맞지까지
가족이라는 원동력으로 살아가지만 그 원동력이 결국 본인을 갉아먹는 지금 어려운 세대들을 보는 거 같고 제가 지금 그런 상황이라 더 공감이 되서 ㅈㄴ 우울했습니다
상구형 양화처럼 본인이 걸어온 길을 기승전결로 표현하는 앨범도 필요 하지만 이번 개미처럼 아 ㅅㅂ 돈!!!! 때문에 이런 상황 이런 이야기도 있다 그래서 뭐?? 난 이렇게 지금 느끼고 있는데 너도 공감하면 뭐 좋지 라고 얘기하는 이런 앨범도 있는게 너무 좋네요
그러니까 큐엠형 앨범 재생시간 고만 줄여요 60분은 선생님 이야기, 생각을 듣고 싶다고 ㅠㅠ
선생님 해가 중천인데 벌써 취해계시면...힙합인가...ㅋㄱㅋㅋㅋㅋㅋ
쉬는 날이였습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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