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너를 포함해 코미디언판도 보면 그닥
개그맨으로서 설득력이 없는 모습들이 많기 때문임.
피식대학이나 몇몇 개그맨들을 빼면
예전처럼 몸을 불사르는 도전을 한다던지
특이한 설정으로 매번 기다리게 하는 짜여진 희극을 준비하는게 주류가 아니라
티비 틀면 관찰예능에 섹드립 치는 거 말곤 용기있는 풍자를 본지 오래요 풍자에 대한 이해도도 없어 뵈고 한다는게 그냥 재연과 모사 퀄 높게 해도 용감하단 소리 듣는 판이라 저도 답답할 때가 많습니다
그 중에 뷰티풀 너드는 누가 어쩌라고! 하고 화내면 ”애째럐계~“ 하며 목긁으며 조롱모사밖에 못 하는 수준으로 뵈는데 그 점에서 개그맨으로서도 안 웃기니 리스펙이 안 되는 거죠.
자기가 하려는게 분명하고 그 분야에서 높은 실력을 보여주면 권위가 삽니다. 근데 뷰너는 진짜 안 웃겨요..
저는 이센스가 그 지점에서 타격점을 찾은 거 같고 그래서 좀 저렇게 세게 나간게 외려 통쾌하네요
미안해요 통쾌하지 않은데 통쾌하다고 할수는 없어서 적었어요
님말고는 대부분 통쾌하지않아서 댓글도 없는듯..
그냥그런거같아요 이센스 발언은..
님말고는 대부분 통쾌하지않아서 댓글도 없는듯..
미안해요 통쾌하지 않은데 통쾌하다고 할수는 없어서 적었어요
맞말추 ㅋㅋㅋ
전혀 미안하실 거 없는데 의아하네요
그만해요.. 울겠네 ㅋㅋ
그냥 궁금한게 재연과 모사 퀄 높게 해도 용감하단 소리 듣는 판이라 >> 피식대학도 마찬가지 아닌가요? 한사랑산악회, 05학번이즈백, 데일리코리안... 피식쇼도 외국 토크쇼에 대한 재연과 모사에서 시작했었죠.
뷰너를 까기위해 굳이 피식대학을 올려치기ㅋㅋ
뷰너도 그렇고 풍자라는 맥락이 있기에 하는 얘기였습니다. 제가 맥락 제시를 더 엄밀하게 못 해 혼선을 만들었습니다만, 모사 재연을 하는 개그게 나쁘다는게 아니라, 풍자를 했다는 소릴 듣는 개그맨들이 요새 뭔 풍자같은 풍자를 하고 있는가에 대한 얘기죠. 한사랑산악회를 비롯한 피식대학 컨텐츠가 권위있고 부조리한 무언가를 각잡고 신랄하게 비판하고 희화화하기 위한 것들은 아니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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