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라면서 인스타 스토리로 싸우고
가사에선 센 척 어떤 고난이 와도 이겨내는 척 하면서
정작 국방의 의무 앞에선 정신병 있다고 튀고
고결한 척 다하다가 돈맛 좀 보면 바로 제2의 자아 꺼내서
자기합리화 오지게 하고
이것말고도 많죠
솔직히 힙합 좋아하지만 어디가서 당당히 힙합 좋아한다고
말하기 부끄러웠습니다
근데 저렇게 대신 제가 꼴뵈기 싫었던거 다 수면 위로
끌어올려서 대신 까주니까 보기 좋네요
힙합 팬이라도 하나도 안긁혀요
래퍼라고 다 같은 래퍼 아님 ㅇㅇ
내가 좋아했던 래퍼들은
뷰너가 저런다고 찔려하거나 화낼 래퍼들이 아님
근데 욕은 왜 항상 싸잡혀서 븅신 취급 당해야 하는 건지...
개미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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