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멋진 앨범 들고 오는
스민,킫밀,이센스,빈지노 등등 래퍼가 있음에도
마약, 검머외, 병역문제 등등…케이스와 케이스와 케이스를 모아서 결국 전체 힙합씬에 문제가 있다고 주장하는건
케이스와 케이스와 케이스를 모아 김지영이라는 괴물 캐릭터를 만들어낸 국내 페미니스트들이 떠오름…
마약으로 치면 신동엽이 있고 검머외, 병역로 치면 강호동(체중과다-물론 원래는 씨름선수지만), 김구라(방위), 김병만(신장미달), 김준호(허리디스크 조기전역),문세윤(공익), 박명수(전시근로역),유재석(시력으로 인한 상병 조기전역)
등등 있음
스윙스, 기리 등등 모두 사연 있는 군문제 있는 사람들 싸잡아 까이면 저 위에 개그맨들도 싸잡아 깔 수 되어야 하는거 아니냐고…근데 아니잖슴…
착한 이슬람 신도도 있긴 하니까 뭐
군문제는 사실 군문제 자체보다도 쎈척 오지게하면서 군대하나 전역못하는게 조롱하기 좋죠..
대신 개그맨들은 자기희화를 하죠. 만약 개그맨들이 사회에 목소리를 내고, 예능에서 다른 사람들한테 병역문제를 지적질한고, 진짜 남자 멋진 남자 하면 욕먹을거임. 그런 이야기를 하는 개그맨이 자기 업계 선배나 후배 문제 안까면 당연히 더 욕먹을거임. 남 지적하는 사람은 당연히 더 높은 잣대의 도덕을 요구받을 수 밖에 없음
국내 힙합에 마초성 사라진지 오래라서 진짜 남자 이런코드 없어진 지 꽤되었습니다…애초에 잘 팔리는게 원슈타인 박재범 이런 친구들인데 말이죠
논점 비틀기 ㄴㄴ,
결국 힙합의 근저에 남성성이랑 사회부조리에 대한 저항이 있음을 부정 할 수 있나요??
제 표현이 오해를 불러일으킬 순 있지만 논점은 마초성이 아니자늠.
힙합이 남성성과 사회부조리에 대한 저항을 대중들에게 어필해야만 한다면 남들보다 높은 수준의 도덕적 잣대가 적용된다.
개그맨들은 상대적으로 남성성과 사회부조리에 대한 어필이 적고, 희화화 한다. 그래서 조금 더 관대한 도덕적 잣대가 적용된다.
내 말의 요지는 이거임
그래서 님 시간 지난 지금은 어케 생각하나요?
그분들 요즘 도덕적 잣대<이거에 걸려버려서 공연 만석도 못채우는데…
개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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