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이 힙합에 안 좋은 인식 가질 일들만 골라서 했음
범죄자? 셋 다 있음
약쟁이? 하이라이트랑 젖뮤에 있음
허세와 조롱? 힙합에서 걍 빠질 수가 없음
인스타질? 코홀트-하이라이트의 오랜 전통임
문화를 이끌어 나간다는 얼굴이자 이름들이 이 모양인데 대중이 힙합을 뭐라고 생각하겠음?
쇼미를 통해 양지에 나간 젖뮤도, 언더에서 본토까지 찍어봤던 하이라이트, 정확히 말하면 코홀트도 그 모양인데
그 무엇보다 남 존중하길 싫어하는 장르가 왜들 그리 남에게 존중받길 바라는지 모르겠음
이미 지금 장르는 나락갔는데 다시 한번 떠보고싶다고 계속 발악하는 기분임 그냥 지금 우리끼리 잘하면되는데 계속 이상한거에 긁히면 어떡함
애초부터 본토힙합이 유교선비 한국 정서랑은 맞지가 않았음
대중한테 잘 보이고 인정 받아야 한다는 이상한 종속의식이 있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완전히 반대중 힙스터마인드도 별로죠
힙스터 마인드가 강하면 꼴사납긴 하지만 모든 서브컬쳐 마이너문화가 힙스터 마인드를 통해 꽃피운다 생각해서 저는 필수부가결 요소로 봐요 친 대중적이기 위해 힙합의 모습을 바꾸는 것도 이상한 일이구요
ㅋㅋ 당장 일주일 전에도 마약자수로 떠들썩했는데 문화에 대한 존중이라니
뷰너는 그냥 의사임 썩은 부분 도려내줄테니까 아파도 참아야지 뭐
그니까 이거 기회인데 drake vs kendrick rama 한국 버전 아님??ㅋㅋㅋ
그냥 피해의식이 가득해서임 그게... 어느 순간부터 심해졌음
범죄는 껀덕지라 보고 실은 힙합이란 문화 자체가 한국이랑 맞추기가 쉽지 않은게 제일 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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