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적담이긴한데 저도 흡연자입니다.
되도록 사람 만나는 자리에서 양해구하거나 조심하려 하는게 담배에요.
비흡연자들이 담배냄새 싫어하잖아요. 흡연자인 저도 담배 냄새 싫어합니다.
근데 떨 냄새는 제가 맡아본 연기 냄새중 단연 최악 중 하나. 음식물 쓰레기 + 변 냄새 섞은 느낌이라 혐오스러웠습니다.
액상대마? 그것도 개찐도찐입니다. 보통 액상 전자담배는 독한 냄새가 많이 없는데, 액상대마는 똑같이 쓰레기냄새가 나요.
그게 길거리에서든 아파트에서든 난다고 생각하면 끔찍합니다.
대마의 사회적인 득은 이미 담배가 다 갖고있어요.
더군다나 인구밀도 높은 대한민국에서는 더더욱 짜증날것같습니다.
* 담배 냄새는 코에서 머리로 직통하는 텁텁한 악취라면, 대마초는 코에서 위장 속으로 직통하는 꿉꿉한 악취같은 느낌입니다. 담배 냄새는 공장 매연같다면 대마는 음식물쓰레기와 변 냄새가 섞인 그런 형용하기 힘든 악취가 나요.
노하우 쌓일대로 쌓인 담배랑 술조차 통제가 안되는 판국에 무슨 ㅋㅋ
당장 흡연부스 제대로 안갖춰져서 담배꽁초 길거리에 흩뿌려져있는데 거기에 대마까지..
ㅗㅜㅑ
대마 냄새 싫다고 담배태우는 사람들 부스 밖에서 피겠죠 ㅋㅋㅋ
초등학생때 꼭 버려진 담배꽁초에 불붙여 피는 형들있었는데 합법화되면 그 버려진ㄴ꽁초가 대마초로 대체될지도 라는 상상을 해봅니다
전 합법화 찬성인 입장인데
이 의견은 확실히 이해합니다
만약 합법화를 한다면 간접흡연 등에 대한
대책을 잘 세운다음 해야겠지요
저도 힙합팬인지라 대마 경험해보고 싶었는데, 미국 살때 밑에집 멕시칸 친구 떨냄새때문에 바로 접었습니다. 매일 아침마다 대마권유 하는데 싫다고 해도 넉살좋게 매번 권유하던 그 친구가 생각납니다.. 흑인동네라 흑인, 멕시칸들이 워낙 많아 떨냄새가 동네에 진동하는데 아무리 날씨가 좋아도 아침부터 기분 잡치고 시작했던 기억이 있네요.
그게 될꺼라 생각하시는게 너무 안일한게 아닌지..
노하우 쌓일대로 쌓인 담배랑 술조차 통제가 안되는 판국에 무슨 ㅋㅋ
근데 대책이 세워질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시민 의식이 향상되거나 법이 존나 빡세져야 이뤄질 일인데 법은 여전히 허벌에 시민 의식은 뭐... 요 앞에 흡연구역 가서 피는건 바라지도 않고 길빵해도 한마디도 안하는데 금역 구연에서나 당당하게 안 피웠으면 하는 입장이라서 택도 없다고 보긴 합니다. 집 앞 공원이 초딩들 놀라고 분수도 깔아놓은 근린 공원이라 금연 구연인데 흡연자들 볼때마다 60대 할아버지건 20대 ASK건 간에 좋게 좋게 말하는데도 꼬장 ㅈㄴ 부려가지고 뭐... 만약 대책 세우고 나서 대마가 합법이 되는거면 대마 합법화될 일 없을듯;;
하지만 보헴 사가 마스터는 입에서 향긋하쥬
저도 엄청 좋아해서 일주일에 하나정도 삽니다ㅋㅋ
근데 단순 냄새가 역하다는 이유가
반대이유가 되는거면
비흡연자인 나도 담배냄새에서 형용하기싫은
쓰레기 냄새나는데 반대지지해도됨?
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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