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컬, 프로듀싱 등 어떤 기술을 독학으로 배울 수 있냐 없냐에 관한 이야기가 엘이에서도 유튭 댓글에서도 꽤 보이는데, 이센스가 말하는 핵심은 개성이라고 봅니다.
그래서 이센스도 중간에 스튜디오 한 타임 관련 팁, 프로그램 만지는 방법 이런 거 가르쳐주고 배우는 건 이해한다고 말하죠.
뮤지션을 포함한 예술에 종사하시는 분은 말할 것도 없고, 모든 사람에게 의미있는 주제라고 생각합니다.
보컬, 프로듀싱 등 어떤 기술을 독학으로 배울 수 있냐 없냐에 관한 이야기가 엘이에서도 유튭 댓글에서도 꽤 보이는데, 이센스가 말하는 핵심은 개성이라고 봅니다.
그래서 이센스도 중간에 스튜디오 한 타임 관련 팁, 프로그램 만지는 방법 이런 거 가르쳐주고 배우는 건 이해한다고 말하죠.
뮤지션을 포함한 예술에 종사하시는 분은 말할 것도 없고, 모든 사람에게 의미있는 주제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이센스도 꾸준히 레슨에 대해 빠따질 칠꺼면 그 레슨이라는게 어떤걸 가르치는건지, 그리고 이러이러하기 때문에 레슨으로는 배울 수 없다 라는 식으로 말했으면 함.
무턱대고 나 따라해, 나처럼 가사써, 이딴식으로 가르치면 문제겠지만
라임이 무엇인지 박자감은 어떻게 익히는건지 발성법 교정 이런걸 배웠다고 해서 본인의 개성이 사라지는건 아닌데...
라임이 무엇인지 같은 내용은 이센스가 말한 (만약 올리면, 그래도 한 몇 년 후에 완강될? ㅋㅋ) 아마 3강 정도 될 강의에 포함되는 기본적인 내용에 포함될 것 같네요 ㅎㅎ
이센스 관점에는 레슨 방식이나 커리큘럼 같은 것과 무관하게, '애초에 개성, 창의성이란 영역은 레슨이 불가능한 영역이다'인 듯 합니다.
나스의 라임이 기존의 라임과 어떻게 다른지, 어떤 앨범을 들었을 때 아 존나 날 끌어오르게 하는 이 감정이 뭔지, 이걸 어떻게 음악과 가사로 풀어내야 할 지 등등은 짱구를 오지게 굴리든, 뻘짓을 겁나 하든 무튼 본인이 직접 느끼고 소화해야만 하고, 그런 과정을 거치며 뮤지션의 개성이란 게 만들어진다고 이센스는 보는 것 같아요.
저도 창작업 하는 사람이라면 공감되는 얘기라고 생각했습니다
맞아요! 내용의 본질적인 부분이 개성이라고 생각했어요. 프로그램 사용법 및 기본적인 기술 이런건 회의적인 시각으로 바라보지 않았죠 ㅎㅎ
예를 들어 요즘 보컬트레이닝으로 개성사라진다는데
실제로 그러한가를 보면 대부분 아니거든요
레슨으로는 영떡 카티 처럼 새로운 스타일은 못 나올거다 라는 말은 공감되더라고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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