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심회귀의 정석"
90%정도 맘에드는 앨범은 있었지만
전곡이 거를게 없다고 생각한 앨범은 정말 오랜만.
곡 중간중간 들어간 샘플링 오마주들이 반복적인 비트를 환기해주는 느낌도 듦
특히 STOMP!에서 인터갈라틱 오마주가 너무 좋았음
올드하다고 구린게 아니란걸 증명한것도 멋지다고 생각함
신디사이저가 주는 몽환적임을 정말 좋아하는데
전체적으로 그런 느낌이 들어가 있음,
정말 좋아하는 바이브지만 곡마다 길이가 짧은게 아쉬움
정주행보단 반복재생이 더 어울리는 특이한 앨범
비트는 GOAT
(얌모)랩은 JOAT
Inst 앨범이였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그래도 Another One은 진짜 좋았음
스크릴렉스가 덥스텝에서 트랩으로 업종변경을 하던 14-15 시절이 떠오르는 분위기
지금도 다양한 장르 복고가 일어나지만 이 선택도 신선하다 생각함
콘서트보단 클럽이 어울리는 느낌
트랙이 길어서인지 곡별로 기억하기보단 전체적인 분위기로 들은 앨범
같은 이유로 갓데빌에서의 서사도 희석되는것 같음.
분석 깔쌈 추
Found footage는 비트도 스케치 단계 느낌 드는게 대다수던데요 그냥 얌모가 하드를 풀었다 정도의 의미 같았어요 +더콰와 브래디스트릿의 벌스
오 저도 스케치란 표현이 딱 와닿았습니다 대부분의 곡들이 정돈되지 않은 느낌이랄까요. 앨범 제목도 정말 하드 구석에서 찾았다 느낌 ㅋㅋㅋㅋ
마지막 앨범은 뭔가요?
자메즈 Only god can stop me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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