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초땐 랩이 별로였다는거죠
팔로알토: 유치함 극대화시키는 음 높낮이(끽↗해↘야↘ 만↗?원↗?), 교훈 욱여넣기 가사
더콰이엇: 랩적 캐릭터 뚜렷한 키비 화나 제리에 비하면 맹탕 캐릭터, 간혹 띠용스러운 가사(조지부시 드립 등)
딥플로우: 급해보이는 래핑과 다른 빅딜 멤버들에 비해 딱히 무게감없는 하이톤
지금 잣대를 옛날에 들이대서 별로인게 아닐까도 생각해봤는데
같은 세대의 마이노스 데드피 쌈디 이센스는 지금들어도 개잘함
그럼에도 팔콰딥에 더 리스펙이 생기는 이유는 끝까지 씬에 남아있고 꾸준히 노력한 끝에 지금의 괜찮은 랩실력을 이룩한 점에서 느껴지는 힙합에 대한 사랑이 아닐까 싶어요
그닥 공감이 안가는 글이네요
쌈디 이센스는 애초에 씬에서 슈퍼스타였고
마이노스, 키비는 더콰이엇보다 주목받은 적이 없음
과거에 쿠셰가 조금 느껴졌던 건 팩트지만
굳이 저 셋의 행보에 공통점이 있다면
일렉 전성시대 홍대 힙합 암흑기 2010년대 초에
트랩 사운드를 반영하는 것에 전부 거침 없었고 살아남았음
뭐 끝임없이 노력한다는 말이랑 대동소이하네요
싸움구경에서 마이노스 개못했는데... 이루펀트부터 들어줄 만해지고 2008~2009년부터 폼 오르기 시작함.
그리고 팔로알토는 데뷔 초보단 플로우 바뀌던 과도기(2006~2008) 즈음이 더 듣기 힘든
전 팔로알토는 데뷔초부터 랩 잘했다고 생각했는데
날갯짓 벌스 좋았음
팔형 딮형은 들은 원래 잘하셨는지 잘해지신건지 잘 모르겠는데
콰형은 확실히 일리네어 후반기부터 갑자기 랩 도사가 되심
그닥 공감이 안가는 글이네요
쌈디 이센스는 애초에 씬에서 슈퍼스타였고
마이노스, 키비는 더콰이엇보다 주목받은 적이 없음
과거에 쿠셰가 조금 느껴졌던 건 팩트지만
굳이 저 셋의 행보에 공통점이 있다면
일렉 전성시대 홍대 힙합 암흑기 2010년대 초에
트랩 사운드를 반영하는 것에 전부 거침 없었고 살아남았음
뭐 끝임없이 노력한다는 말이랑 대동소이하네요
제 기억은 좀 다른게 마이노스는 솔컴 아니었으니까 제외하면
초중반 솔컴 내 영향력은 키비, 더콰, 화나 순이긴 했음
키비가 더콰보다 주목받은적이 없다는건 공감이 안되네요
키비가 곡 단위로는 싸이월드 비지엠 픽도 좀 있었고
사랑을 많이 받긴 했는데
앨범 단위, 혹은 소울컴퍼니 단체곡이나 아티스트 임팩트 자체는
더콰이엇을 넘은 적이 없다고 느껴져서요
소울컴퍼니에서 명확하게 느껴지는 간판스타는 그 당시 기준
제리케이 화나 정도였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 시절에는 '랩을 잘한다'라는 개념 자체가 없었던거라고 생각함 지금이야 많이 연구되서 랩스킬이라는 영역이 있을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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