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듣기에는 플로우가 단조롭거나(데프콘-콘이삼춘 다이어리, 마일드 비츠-Loaded) 랩을 잘해도 프로덕션 문제 때문에 앨범이 더럽게 지루하거나(Masta Wu 1, 2집)근데 45RPM 1집은 괜찮았던 거 보면 취향 문제같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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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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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루드
추단
적어도 180g beats는 제이딜라나 Dj 섀도 앨범에 전혀 안 꿇리는 거 같고 가리온도 비트 하나는 외힙이랑 국힙 다 합쳐도 04년도 top 10엔 들어가지 않을까 합니다
가리온은 랩 때문에 명반급은 못될 것 같고요.(물론 비트만 놓고 얘기하셨지만 인스트루멘탈 앨범은 아니기 때문에 랩을 거론했습니다.) 180g beats는 당연히 저 '다수'에 속하는 앨범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취향은 아니었지만.
가리온 1은 그래도 국힙 최고 명반 중 하나는 맞는 거 같습니다
사실 전 같은 해에 나온 디기리 앨범을 더 좋아합니다.
사실 누명보단 모던 라임즈가 더 부합한다고 생각해요. 모던라임즈 이전 건 취향을 떠나서 랩을 진짜 못 듣겠음..
사실 모던 라임즈도 버벌 발성이... (크흠)
그런 차원에서 데드피 Undisputed랑 다듀 Taxi Driver 이 앨범들이 어떤 상징성에서는 모자랄지 몰라도 랩 퍼포먼스와 프로덕션의 밸런스가 지금 들어도 매우매우 훌륭한 명반들임
ㅇㅈ합니다
누명 이전은 윗 분들 말씀해주신 앨범도 있고(데몰리쉬 추가) 모던 라임즈 이전이 진짜인 듯
사실 모던라임즈 이전에 나온 앨범들도 듣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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