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관광수월래라는 독특한 턴테이블리즘 명반을 냈던
Yoonkee (a.k.a 곤충스님윤키) 의 새 음반입니다.
요즘은 힙합은 아니고 뭐라 딱 분류하기 어려운 독특한
음악을 하고 있습니다.
Baked Paint 와의 합작으로
종이 커버에 써있는대로 왼쪽과 오른쪽이 각각 다른 소리가 나옵니다.
긴 러닝타임 동안 우리가 듣는 음악같은 부분이 많지 않아 상당히 어렵습니다.
양쪽의 각기 다른 세상 소리와 중간중간의 연주가 따로따로인 듯 하다 묘하게 맞물릴때가 재미있습니다.
1트랙만 있는데 그게 1시간 14분 짜리입니다.
공CD에 펜으로 직접 쓴 완전 수공업이며, 20장 생산되었다고 합니다.
와 이런건 대체 어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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