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더비 앨범 자체가 날 것과 야마 냄새 가득한 이유가 권기백의 랩임
권기백보다 랩 잘하는 래퍼 넘쳐납니다
근데 프더비에서 과연 음모,돈내즉흥곡,휴식에서 다른 래퍼가 피처링 했다고 더 좋았을 거라고 생각안합니다.
뭐 빈지노 저스디스 같은 괴물 래퍼들이 개쩌는 벌스 피처링해서 빛날 순 있겠지만
그건 저 래퍼들이 찢었다 수준이지 프더비라는 앨범을 절대 완성 못시킬거 같네요
오히려 15살의 야마 똘똘뭉춘 철안든 힙합냄새 가득한 중학생의 낙서같은 랩이
앨범에 정말 잘 어울리고 프더비를 완성시켜줬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까는 느보돈 벌스도 저는 좋아합니다
그 트랙에서 랩을 존나 잘하는거보다 그냥 "이게 뭔 ㅄ?이지 ㅋㅋㅋ" 이 감성이 더 어울려서 좋았어요
동의합니다 권기백 참여 안 했으면 지금 같은 평가 못 받았을겁니다
권기백이 더해주는 로우함이 프더비의 본질같음
매우 동감
개추
멈춤이없는내인생멈추고싶음멈춰야해심장
화장할 시간에~ 나는 총알 장전~
기백이 들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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