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실리카겔,검정치마 등등 몇몇 밴드들 관련
인스타나 유튜브 댓글들보면 진짜 눈살 찌뿌려질 정도로 심한
아이돌식 주접들 진짜 개꼴보기 싫네요
근데 또 굿즈나 콘서트 헤비하게 소비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그런 여성분들이어서
뭐라고 욕하기에도 좀 그렇고요
유독 밴드씬이 좀 심한거 같은데
저번엔 안고독한 실리카겔? 방 들어가 봤는데
멤버분들 사진을 무슨 아이돌식으로 편집해서 공유하고..흠
저는 밴드붐이 온게 아니라
이런 우리나라만의 아이돌식 문화들이 점점 밴드씬에
퍼지고 있어서 활성화되고 있는거 같다고 생각합니다
국내밴드들 폼이 미쳤기도 하지만요
물론 밴드붐이 오면 좋지만
밴드씬 안에서 이런식의 아이돌문화는 좀 괴리감이 느껴지네요
래퍼든 배우든 축구선수든 여성팬들 많으면 다 아이돌팬들식으로 덕질하는 건 똑같은데, 저도 요즘 밴드쪽에서 그게 좀 더 심하지 않나 하고 실리카겔 보면서 느끼긴 했네요
김한주 보고 뭐 나만의 장원영이라느니 뭐니… 어이털리긴 했어요 저도 ㅋㅋ
그렇게라도 붐이 온다면야(?)
따지고보면 아이돌식이라기보단 어떤 매개체로 덕질하는 대부분의 여성팬들의 소비패턴?습관이라고 봐야하지않을까싶네요
뭐 그 대상한테 직접적인 피해나 너무 많은 영향을받게하는게 아니라면 전 그냥 이런유형의 팬도있구나하고 넘어가는편이긴합니다
실리카겔 좋아하는 부류들의 흐름이 서태지->1세대 sm 남돌의 현 세태 좋까 비판적 음악+상대적 음악성 좋음+염세적 느낌의 일종의 홍머병? 중2병, 스노비즘을 충족시켜주는 어떤 공통점이 있어서 그렇다고 봄.
그래서 단순 밴드음악으로 인기가 있는 느낌이 아님.
어쨌거나 관심 받는건 좋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관심있다는 증거
정보) 근 몇년간 얼빠 문화로 연맹해온 부류는 항상 있었다. 장기간 밴드씬 찾아들었다면 그들을 모를리 없다.
뭔가 물만두 승이 같은거 다시 보는 느낌…?
안보면 되잖아?
선만 안 넘으면야 머....
그냥 진심으로 한철 호들갑이에요 ㄹㅇ
어차피 또 뭐 뜬다하면 또 거기로가서 호들갑떰
몇년 전 ‘테린이’들 다 어디갔지 ㅋㅋ
그리고 애초에 호들갑으로 치면 근 10년간 힙합이 제일심했습니다. 일리어네어콘서트가서 덕광아만 두시간 들어본 제 경험입니다. 양홍원은 홍깅이라고 부르는데요? ☠️
ㅋㅋㅋㅋㅋㅌㅌㅌㅌㅌㅌㅋㅋㅋ
포락갤에서 말투만 오글거리게 바꾼거+밴드가 투메라 들갑처럼 느껴지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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