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지노도 뷰너 재밌게 잘 본거같은데 왜 커뮤에선 싸우는거죠

그것이 힙찔이니까 ㅇㅇ

서울대 군필 한대음 2관왕 앨범 5만장 판매 집에 돌아가면 스테파니..

빈지노는 긁힐수가 없음ㅋㅋ

쭉 보면 고해성사 같은 곡에서 부터 이미 라임이나 플로우, 비트 같은거 되게 건실하게 다져놓은게 보임, 장르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데 가사나 컨셉을 ㅈ같이 가니까 더 꼴받는 것 뿐ㅋㅋㅋㅋㅋ 갑자기 하이퍼팝 신곡 내는 헠피를 보고있는 듯한 기괴한 기분...

뷰너가 기분 나쁘다 보다는 뷰너 보고 잘 알지도 못하는 애들이 역시 국힙은 어쩌고~ 이상한 소리 하는 게 기분 나쁜 것 같음

"이 글로 한국인 99% 정리"

"긁"

"망한 한국 사회의 유일한 희망"

"긁힌 한국놈들 보는 거 개 재밌음 ㅋㅋㅋ"

"긁?"

제발좀 그만 하자 지친다

소인배들은 원래 그럼

빈지노 같은 사람들은 우리 같은 아래 것들의 마음을

알지 못함

-예전 영상들 때문에 뷰너 자체를 별로라 생각하는 사람들이 힙합 커뮤에 일부 존재했음

*지난 1년 동안 엘이를 비롯한 힙합 커뮤니티에 가끔씩 "뷰너 영상 재밌던데 님들은 어때요?" 하는 글이 올라왔고 웃기다, 별생각 없다 등의 의견도 있었고 비하/조롱의 느낌이라 싫다면서 여러 이유를 대는 유저들도 존재

**여러 이유를 대며 싫어하는 것을 티 낸 유저들은 아예 글을 작성해서 왜 자기가 싫어하는지를 말하기도 했는데 이걸 보고 심술부리는 사람들도 간혹 있었음

-최근 ak 47영상이 쇼츠로 뜨면서 커뮤 등에 자주 돌게 됨(유입 증가)+최근 영상 보고 그냥 자기들끼리 웃고 즐기면 되는데 힙합 커뮤나 힙합 관련 콘텐츠 등에 들어가서 긁는 사람들이 슬슬 등장하기 시작함

-ak47 발매 ~ 본격적으로 긁기 시작 → "힙합은 안 멋져" 시즌2 입갤

기존에 뷰너를 싫어하던 사람들은 물론이고 첨부터 뷰너에 별생각 없던 사람들도 피로감이 극에 달하기 시작해 싸우기 시작

애초에 커뮤에서 뷰너에 안 좋은 인식을 갖고 있던 사람들은 과거 'm생을 찾아서' 시리즈 영상 때문에 싫어하는 이유가 큼

근데 요즘 긁으러 다니는 사람들은 대부분이 '힙합 다큐 : 언더그라운드' 시리즈로 뷰너에 입문한 사람들인데 기존에 힙합 커뮤에서 뷰너를 싫어했던 사람들이 자기들이랑 똑같은 거 보고 싫어하는 줄 알고 있음

어제였나 댓글로 잘한다했더니 조광일 들먹이던데

소인배와 대인배의 차이죠ㅋㅋ

고작 힙합하나 쳐듣는걸로 선민의식 가지고 아티스트 성역화하고 본인들이 극혐하는 아이돌 팬들마냥 이중성 좃대는 힙리웹에서 놀라운 일이라도?

어떻게 웬만한 래퍼보다 개그맨이 더 잘하냐 ㅋㅋ 국힙이 얼마나 망했으면

이 채널에서 작성한 댓글:

비와이 수퍼비 인디고때까지만 해도 힙합 듣는 맛이 있었는데 요즘은

싱잉랩이나 갱갱 거리는게 전부임 ㅋㅋ 국힙 망한거 맞음

근데 빈지노가 뷰너를 좋게 보는거랑 뭔 상관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