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 근데 뷰너랑 언에듀가 뭐가 다름?

솔직히 뷰너도 케이셉만 놓고보면 괜찮던데 ㅋㅋㅋ

씬에 발을 들이고 있냐 마냐의 차이라 봄

Ak47에서 랩 괜찮게 한거 맞는데 그게 언에듀랑 비빌정도는 절대 아니지 않나요 ㅋㅋㅋㅋ 애초애 언에듀는 본업인데

그 본업이 기믹이잖아요 ㅋㅋㅋ

본업인 음악을 잘하잖아요 ㅋㅋㅋ 기믹은 도구고 음악 구렸으면 못 떴죠

음악 구려도 뜰수있죠. 인스타질,이미지 메이킹, 노이즈 마켓팅, 어그로, 미디어 사용 이런 것들로 언에듀가 머리 잘 써서 이용해서 뜬거죠. 당연히 어느정도 뒷받침 되는 실력도 있음.

맨스티어도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음악이 구려도 뜰수 있다로 시작해서 마지막엔 어느정도 뒷받침 되는 실력이 있다는건 무슨 어불성설임 음악 구린데 뜬 래퍼 이름 한명만 대보셈 진짜 싫어하는 사람이 대부분인데도 뜬 래퍼가 있음? 그런 래퍼가 있어도 원히트원더로 끝나고 사라졌을텐데 언에듀는 아직 살아남았음 도대체 나는 이해가 안가는게 이제 고작 한두곡 낸 개그맨이랑 여태까지 증명 해온 언에듀를 어떻게 같은 선상에 놓음?

시원합니다 ㅋㅋㅋㅋㅋㅋ 도대체 기믹으로만 인기유지하는 래퍼가 어디있는지 ㅋㅋㅋㅋㅋ 언에듀는 올티디스전으로 욕 ㅈㄴ먹을때도 음악으로만 증명해온사람인데

뷰너가 언에듀보다 랩못하지도않고, 본질적으로 다를거도 없음. 언에듀의 랩이 구리다는게아님. 언에듀의 랩은 아주 서커스적으로 어렵지도않고, 리듬을 엄청 끈적하게 두지도않음. 다만 자기 음악이랑 잘 맞는 좋은 랩을 하는거임. 랩은 단순히 우열만있는게아님.

힙합이라는 취향이 자기 자아의 가치에 큰 부분인 사람들이 뷰너에 빡칠뿐... 본질은 힙합이라는 포션을 조롱하고있냐 아니냐인데, 맨스티어는 그 기반이 자체성공 유투버라 힙합씬 밖에 있는 사람으로 그려지고, 언에듀는 슈퍼비등 내부사람들에의해 공인받고 추인받아, 진정성을 조롱하는건 기믹이니 넘어가도된다. 로 이어졌음. 뷰너는 그게없을뿐 본질적으로 언에듀와 다를게없음.

이는 언에듀를 비하하는것도아니고, 뷰너에 빡쳐하는 감상이 잘못되었다는것도아님. 자기 취향을 이미지화해서 코드로쓰면 그게싫을 수도있지. 그런데 많은경우 이런 케이스는 결국 씬안에서 받아들여지게됨. 이 문제외의 쓸데없는 논란이 안터지면. 다만 유명해지고 밉상으로 보는 사람들이 늘어나니 맨스티어도 기회지만 위기에도 쉽게 노출되는거지

맨스티어 = 언에듀

ㅋㅋㅋ 음악 좋으면 장땡이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