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멀리서 보면 희극,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다.”
이 문장의 주체에 힙합팬 넣으면 모든것이 맞아떨어집니다.
맞냐 틀리냐로 계속 불타지만 여러분 사실 의견이 갈리는 이유는 모든 의견이 맞거나 모든 의견이 틀린 아이러니에서 오시는거 아시잖아요
맨스티어가 의도했던 아니던간에 코미디라는 문화가 굴러가는 특징상 비웃음 당하는 대상은 존재하기 마련이죠.
추가적으로 힙합이라는 문화 자체가 메인스트림보다는 힙스터 스러운 성격을 띄는 이상 들어오는 공격에 민감하게 받아들일 수밖에 없고요… 만약 아이돌이나 정치인을 풍자했다면 이렇게까지 진지하게 받진 않았겠죠 왜냐면 이미 단단한 체계가 있기때문에 조금 빈정상할지언정 문화적인, 사회적인 입지가 줄어들진 않으니까요.
10명중에 5명이 나를 포함한 5명을 놀리면 살찍 기분나빠도 웃어넘길수 있는데 10명 중에 8명이 나를 포함 2명 놀리면 바오 야마가 돌아버리거나 개빡쳐도 쿨한척 해야되잖아요. 비슷한 이치입니다. 일단 이 문화는 수가 적어요.
결론은 조롱이라고 받아들일 수 있는 코드는 확실히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누구는 제대로 긁혔을거고, 누구는 긁혔는데도 애써 웃으려할거고, 누구는 딱히 긁힐 정도로 이 문화의 사회적인 위치에 대해 관심이 없을 수 있죠.
문제인 건 자신에게 칼을 겨눈지도 모르고 있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힙합 팬이시면 화를 내거나 화나도 웃어넘기시고, 힙합팬 아니면 재미난 불구경하시면 됩니다. 근데 “화낼만한 포인트가 없다.”라고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다면 그건 이제 상황파악을 조금 더 할 필요가 있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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