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아직 기억나 엄마가 날 두고 떠나
말 하나 안 통하는 곳에 내 편 하나 없다
느낀 그때의 한 구절
하늘은 언제나 나의 편
난 누워 하늘 보며 따라 불러
아무도 못 알아듣지만
프리스타일 한국어로 했지
동네 아이들이 구경
난 서서히 스며 들었지 이 음악 안에
별을 조명 삼아서 가사 쓰며
어느새 10년이
별이 안보이는 곳에 별이
되려 돌아온 지도 말야 여전히
어디를 도착할지 몰라 불안해
어쩌면 사라질지 몰라 한순간에
미세 먼지 쌓인 듯 흐려졌지
내 시야 속에서 별자리들 흩어졌지
더 멀리 걸어 갈수록 가끔 후회가
과연 돌아갈 수 있을까 바로 그때의 나
확신에 찬 얼굴로 책상에 앉아
수업시간에 글을 쓰던 그 애가
꿈에 나와
만약 다시 별 수 놓인 곳에
살게 된다면 과연 되찾을까 내 원래 모습
넌 살아보니 어때 그곳은
바다 건너 얘기하게 됐지 with Skinny Chase
I guess
Sxxx is same wherever we're staying
But now let me take a trip down memory lane
저도 테이크원 벌스 하나 꼽으라면 이거 선택합니다 ㅎㅎ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