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분 잊지마 커버로 뜰때부터 알고있긴했는데 (들어보진 않음)
비주얼이 안끌려서 거의 8년만에 음악 들어봤는데
외모랑 상반되는 랩스타일을 구사하시네요
i`m sick 곡과 뮤비가 인상적이어서 옛날 작업문 하나씩 들어보고 있는데
이분 힙합씬 평가나 인기는 어떤편이었나요?
진짜 당시에 관심이 하나도 없어서 몰라요
이분 잊지마 커버로 뜰때부터 알고있긴했는데 (들어보진 않음)
비주얼이 안끌려서 거의 8년만에 음악 들어봤는데
외모랑 상반되는 랩스타일을 구사하시네요
i`m sick 곡과 뮤비가 인상적이어서 옛날 작업문 하나씩 들어보고 있는데
이분 힙합씬 평가나 인기는 어떤편이었나요?
진짜 당시에 관심이 하나도 없어서 몰라요
사피엔보다 더 찰떡이었음
18년도에 핫한 신인이었으나 바로 군대를 가서..
그리고 이젠 힙합할 생각이 전혀 없어보이고..
병언님 잊지마 기타 커버로 처음 얼굴 보여줬는데 외모나 분위기가 뭔가 독특하고 웃기기도해서 그때 반응은 밈처럼 '천재같다' 같은 반응이었습니다.
그리고 바밍타이거에서 chef lee, 못 언더스탠드, i'm sick 같은 곡으로 혜성처럼 씬에 안착했던걸로 기억합니다.
바밍타이거가 크루이름이 아니라 병언 랩네임인줄 알만큼 큰 인상을 주었고 정말 충격적으로 좋아서 '이 형 천재 맞았구나'하는 반응이 있었죠.
바밍타이거를 탈퇴하고 이름도 장석훈으로 바꾸고 군대를 가서 전역 후가 기대중이었는데 지금은 힙합은 접고 효도앤베이스 라는 밴드를 하시는 거 같습니다.
독보적인 스타일의 래퍼라서 전향이 아쉽기도 하고 초창기 바밍타이거를 상징하는 래퍼였었다고 생각합니다.
한때 바밍타이거 = 장석훈 이었음 저도 장석훈 예명이 바밍타이거인줄 ㅋㅋ 되게 센세이션 했었는데 아쉬움 지금도
재능 최대치로 터지면 국힙 집어삼킨다는 수준으로 고평가하시는 분들도 있었고
실제로 잘하긴 했었는데
본인은 이번생엔 다시 랩 안 할것같다고 하네요
천재 느낌으로 쩔었지
저도 처음에 외모보고 그런생각이었는데
오히려 그런 얼굴이라 더 천재처럼 느껴지고,
요즘 래퍼들 천편일률적 상판대기나 가짜광기 스타일들 보니까 신박하게 느껴짐
힙합에 재미를 잃은건지, 한국와서 사람을 잘못 만난건지 힙합쪽은 안하신다던데
이센스, 비프리, 더콰이엇 등 굵직한 래퍼들 음악에 다 참여해서 후회는 없을거 같음
당시 정말 핫했죠
저는 지금까지 바밍타이거가 올라올 수 있는 것에 기여도 50%이상이 장석훈에게 있다고 생각해요
사피엔보다 더 찰떡이었음
힙합계 장기하
핫했음 키드밀리랑 같이 했던 곡 duracell 거기서 진짜 감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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