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변하지않는 세상 진리임
문화든 회사든 친구든 똑같음 특히나
주변에 어느정도 친밀감등 신뢰를 쌓아놓지 않은
상태에서 잘못을한다?
그런 경우 색안경으로 인한 오해로 걍 더 크게 혼남,
그래서 어딜가서든 친밀도나 사회성이 중요한 완충제임
배우쪽 분야를 예를들면 그쪽도 사실상 사건에 강력
범죄등등 ㅈㄴ많은데도 배우들은 왜이래? 라는
인식이 별로없음, 개인일탈로 생각하지
어느정도 그 분야를 익숙하게 생각하고 잘알고있으면
좋아하는 배우처럼 어떤 선호도가 따로 있기 때문에
욕을 하더라도 자기가 좋아하는 영역까지는 침범하지않는거임
꾸준하게 미디어에서 영화판, 드라마판 넘나들며
친숙한 다양한 이미지를 구축해놨기 때문임
근데 힙합씬은 일반사람들이 보기엔 언더그라운드이고,
매니아들이 똘똘 뭉쳐있는 음지 문화이기 때문에 그냥 통으로(연대책임) 보이게됨 "쟤네는 대체 왜저래?" 라는인식
힙합은 눈치를 안보고 할 말하는 문화 라는게 자유와 연관 되어있다면 맞는 말인데
그에 따른 책임도 같이 져야됨
이런 나쁜행동으로 판이 뒤집히지 않게
1%의 나쁜행동을 0.05%의 일부 잘못으로 희석 시킬 정도로
박재범처럼 꾸준히 좋은 음악잘하는 성실한 사람들도
많아져야하고 익숙한 문화로 자리잡으면됨
![title: [회원구입불가]](http://hiphople.com/./files/iconshop/591042a7e9a7a9a893c95a9690ef2747.png "title : [회원구입불가]")
힙합엘이
ReturnMPS
파버카스텔콩테하나
호미들로팬다
2cut
Yeisdumbasf
MarshallMathers
화나틱2언제
페르샤
진리는 무슨 ㅋㅋ
그래 어려운일 있으면 얘기하고 가족처럼
중대장이 병사 모아놓고 하는말 같네 ㅇㅇ
그래 어려운일 있으면 얘기하고 가족처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인적으로 싫어 하면서도 말도 안되는 말이라고 생각하는
자유에는 책임이 따른다
통제 당하면 책임이 없나?
자유롭게 힙합 하면 하는 거지 무슨 책임을 져야 하지?
싫어 하고 아니꼽게 볼 거면 그러라고 두면 안되나?
잘못해도 욕을 덜 먹기위해 친밀감, 신뢰를 쌓아야한다?
친해지면 친해지는거고 안친하면 안친한거고 믿던 말던 나대로 살면 안되나?
설령 잘못을 해도 나랑 가까운 사람은 내편이 되어 주겠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은 나 조차도 똑같이 대할텐데?
애초에 잘잘못 이전에 친하면 편들고 아니면 욕하는 멍청이들이 문제가 아닌가?
박재범 좋아하고 긍정적인 영향 많이 끼치지만 사람들은 박재범은 착해 근데 힙합은 병신이야 라고 생각하지 힙합을 다르게 보진않아요
힙합 자체가 특히나 이나라 이사회에서는 일단 무시하고 나쁘게 보는 경향이 강해서 뭘해도 크게 달라지지 않을 거예요
이강인 욕먹듯이 장원영 까이듯이 문돼충 까이듯이 힙합은 일단 까이고 봅니다
우리가 뭘 해야 하는게 아니라 쟤들이 생각을 바꿔야 하는게 맞는데
우리가 잘하고 힙합이 잘하고 아티스트가 잘해도 쟤들은 다시 생각해볼 생각이 없어요 그냥 힙합이 싫은거예요
할말해서 솔직해서 날을 드러내서 욕을 해서 자랑을 해서 고개 숙이지 않아서 상스러워서 문신해서 담배펴서 이유는 그냥 갖다 붙이는거죠
힙합이 추구하는 멋 자체를 싫어해서 대중에게 다가가는 힙합은 애쉬 비오 가 최선이긴해요
솔직히 250처럼 음악잘하고 컨셉이 잘맞으면 대중들에게 먹힙니다.
그냥 그정도만 잘하면 되는데 문제는 힙합 장르상 구설수가 많다는거 그만큼 리스크가 크다는 거죠
엔터계에서 돈 나오는구멍은 대중들 & 광고에서 나오는 수익 정도인데
결국엔 광고주나 대중들에게 신뢰감을 줘야된다는거죠
컨셉질이 힙합입니까?
250음악 잘한다고는 느끼는데 솔까 뉴진스 곡 안만들었으면 음악으로 먹고살기 빠듯했을거 같은데요?
250이 먹혔나요? 뉴진스가 먹힌거죠
님말대로 음악 잘하고 컨셉질 잘하는건 연예인이죠
250이 힙합 비트 찍는다고 250 힙합!! 이런 느낌은 없지 않나요
힙합 비트 찍는 멋진 사람은 대중들이 좋아 할지 몰라도
힙합인사람 힙합 하는사람 이라는 느낌이 들면 거부감 생길걸요?
음악 좋고 멋있고 힙합하고 그게 힙합이죠 왜 대중 한테 신뢰감을 줘요 사기쳐요?
스윙스가 광고 해서 대중한테 신뢰감을 줘서 여기까지 왔나요
한국힙합에서 광고주나 대중에게 신뢰감 준사람이 없는데요?
지코? 박재범? 반은 맞는데 반을 틀려요
지코 박재범은 절대적으로 힙합이 맞지만 대중들은 그들이 힙합이여서 좋아하는게 아니라 연예인 으로서 좋아하고 그들의 힙합 노래 듣지도 않아요
1. 250이 먹혔나요? 뉴진스가 먹힌거죠
-> 결론적으론 250 곡이 먹힌거죠 그 위에 뉴진스라는 컨셉을 입힌거구요
그 컨셉이 새롭고 트렌디해서 히트까지 된거죠 어텐션,디토,하잎보이까지 이정도 히트했으면 250 충분히 신뢰감 있는거에요
앞으로 뭐가나올지 기대되잖아요 이렇듯 음악으로 증명만해도 신뢰감은 생깁니다. 근데 그걸 증명할 만한 기회가 별로없다는게 문제죠
2.힙합 하는사람 이라는 느낌이 들면 거부감 생길걸요?
->이건 논리적인 비약이라고 생각됩니다. 에픽하이 다듀 드렁크타이거 세대 약간 그 아랫 세대들까지
음악을 기반으로 예능,엔터,공연 등등 균형 맞춰 일잘하고있습니다 선한영향력이 중요합니다.
3.음악 좋고 멋있고 힙합하고 그게 힙합이죠 왜 대중 한테 신뢰감을 줘요 사기쳐요?
-> 힙합도 어째든 한국 엔터에 속해있는 문화잖아요 그럼 그 큰 규율에는 맞춰줘야죠
1세대들도 바지내려입고, 염색하고 사회 비판했어도 음방이든 공연 ㅈㄴ작은 기회라도 열심히 했습니다.
솔직히 지금은 음방에 나오지도 않고 쇼미도없고 찾아듣지않으면 조횟수도 없습니다. 음악이든 컨셉이든
대중들에게 지속적인 신뢰감을 줄 수 있어야 다시 찾을거라고생각했습니다
4. 연예인 으로서 좋아하고 그들의 힙합 노래 듣지도 않아요
->다양해질 필요는 있을거 같습니다. 아이돌도 립싱크한다 뭐한다 말이 많았어도 결국 인재들이 몰리다보니
실력도 좋아지고 했듯이 힙합도 연예인들이든 예능을하든 상관없으니 어쨰든 카테고리 안에서 뭐라도 했으면 좋겠어요
그래야 그방식을 그대로 가는 사람도있고 반대로 디스하는사람도 있고 자꾸 스토리가 쌓여야 된다고생각합니다.
님 말에 대부분 동의는 합니다만 저는 현실적으로 안될텐데… 라고 좀 회의적으로 바라본것 같네요
두분다 대화주제 깊네요 흥미롭게 봤습니다
진리는 무슨 ㅋㅋ
그럴수록 나부터 색안경을 벗고 보려고 노력하는게 첫번째가 아닐까요?
행실 문제있는 1% 때문에 흔들릴 판이면 그냥 뿌리부터 잘못 내린 업계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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