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캐나다에 있던 장석훈이 '유병언'이라는 유튜브 닉네임으로 이것저것 커버 영상 올리다가, "잊지마" 커버가 엄청 뜸. 그래서 이래저래 여러 플레이어들이 샷 아웃 해주었음.
(2) 그러다가 장석훈과 취향이 맞았는지 뭐했는지 모르지만, 여러 사람이 모여서 "바밍 타이거"를 형성하고, 믹스테입이랑 뮤비 발매함. 철구 패러디한 "I'm Sick" 등등. 저음 래퍼로 광기 어린 모습을 보여주던 게 이 시절.
(3) 그러다가 (일단 기억나는 워딩은) '음악으로 돈을 벌고 싶다'와 '나는 힙합 말고도 굉장히 다양한 음악을 좋아한다.'(그리고 실제로 초창기 유튜브로 커버하던 곡들은 힙합 말고도 알앤비나 락도 여러 가지 섞여있었음. 게다가 자작곡들은 인디 포크 냄새가 강했고)라는 인터뷰였던가 SNS 글과 함께, 바밍 타이거를 탈퇴하고 스타쉽 산하 레이블과 계약함. (내 기억에는 이때 여기에 정기고가 속해있었음)
이때부터 이름을 병언에서 "장석훈"으로 바꿈. 싱글 곡 제목도 "장석훈"으로 뭐 하나 냈었음. 나쁘지 않은 인디 팝곡임. 그래서 이래저래 구원찬이나 홍대 인디 중에서도 팝적인 성향이 강한 사람들이랑 놀기 시작함.
(이때 바밍타이거는 오메가 사피엔이 프론트맨이 되고, 좀더 익스페리멘틀한 성향으로 가기 시작함.)
(4) 그러다가 뭔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급작스럽게 입대함.
(5) 제대하고 왔는데, 스타쉽과의 계약은 어찌된건지 붕 뜬 느낌이고, 힙합씬과는 거리를 두고 "효도 앤 베이스"라는 밴드 결성해서 활동하고, 그러고 있음.
그냥 음악적 방향성이 달라서인 걸로 알고 있는디
그냥 힙합에 관심이 없어지신 듯?
지금 밴드 하시는 걸로 알고 작년인가 랩 피쳐링 문의 하지 말라고 스토리 올리신 적 있는걸로 알아요
이센스 앨범에 찰지게 피카츄 해놓고 이제 안한다니...
군입대 문제도 있었던거 같은데 기억이 잘 안나네요
선후 관계는 정확하지 않은데, 우선 기억나는대로 타임 라인을 정리하면 이리 됩니다.
(1) 캐나다에 있던 장석훈이 '유병언'이라는 유튜브 닉네임으로 이것저것 커버 영상 올리다가, "잊지마" 커버가 엄청 뜸. 그래서 이래저래 여러 플레이어들이 샷 아웃 해주었음.
(2) 그러다가 장석훈과 취향이 맞았는지 뭐했는지 모르지만, 여러 사람이 모여서 "바밍 타이거"를 형성하고, 믹스테입이랑 뮤비 발매함. 철구 패러디한 "I'm Sick" 등등. 저음 래퍼로 광기 어린 모습을 보여주던 게 이 시절.
(3) 그러다가 (일단 기억나는 워딩은) '음악으로 돈을 벌고 싶다'와 '나는 힙합 말고도 굉장히 다양한 음악을 좋아한다.'(그리고 실제로 초창기 유튜브로 커버하던 곡들은 힙합 말고도 알앤비나 락도 여러 가지 섞여있었음. 게다가 자작곡들은 인디 포크 냄새가 강했고)라는 인터뷰였던가 SNS 글과 함께, 바밍 타이거를 탈퇴하고 스타쉽 산하 레이블과 계약함. (내 기억에는 이때 여기에 정기고가 속해있었음)
이때부터 이름을 병언에서 "장석훈"으로 바꿈. 싱글 곡 제목도 "장석훈"으로 뭐 하나 냈었음. 나쁘지 않은 인디 팝곡임. 그래서 이래저래 구원찬이나 홍대 인디 중에서도 팝적인 성향이 강한 사람들이랑 놀기 시작함.
(이때 바밍타이거는 오메가 사피엔이 프론트맨이 되고, 좀더 익스페리멘틀한 성향으로 가기 시작함.)
(4) 그러다가 뭔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급작스럽게 입대함.
(5) 제대하고 왔는데, 스타쉽과의 계약은 어찌된건지 붕 뜬 느낌이고, 힙합씬과는 거리를 두고 "효도 앤 베이스"라는 밴드 결성해서 활동하고, 그러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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